요즈음은 그렇게 흔히 보이는 경우는 아닌데 어느 해인가 대우가
royal이란 중형 승용차를 내 놓아 bestSeller가 되어 공급에 몇 달씩 걸린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는 크리넥스 티슈페이퍼를 자동차에 싣고 다니는 게 큰
유행 가운데 하나였었다,
왠만한 차 특히나 큰 차에 이 통이 안실린 차는 거의 없었다
그것도 모자라서 두어 통씩 있는 차도 꽤 있었던 것 같다.
유행이 시간을 더 하면서 티슈 페이퍼 박스를 담을 케이스가 황금색으로
개발되어 가정에서 뿐 아니라 차 뒤 유리 밑으로 눈에 가장 잘 띠는 곳으로
자릴 굳치고 있었다. 밖에서나 안에서나 눈에 가장 들어오는 곳이 바로 그 자리.
1차 세계대전 종전 후 미국에서는 로링 트웬티 회사로 인해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킴벌리-클라크 회사는 사람들이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면
결국 화장을 지우는 콜드크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당시에는 수건으로 콜드크림을 지웠지만, 일회용 콜드크림 제거 방법이
있으면 잘 팔릴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킴벌리-클라크 사는 Kleenex Kerchiefs라고
불리우는 얇은 면의 셀루코튼을 생산하여, 1924년에 수건 대신의 일회용 콜드크림
제거용으로 '코텍스'라는 상표로 신상품을 출시했다.
그러나 상품이 잘 팔리지 않자. 이회사는 Kleenex Cleansing Tissue(크리넥스
클린징 티슈; 탈제 손수건)이라고 새로이 이름을 붙여서, 종전의 절반 가격에
실내용으로 상품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상품이 대중화되지 않자
"크리넥스의 진정한 고백" 광고 캠페인으로 절정을 이루었고, 크리넥스는 손수건으로
최고임을 증명합니다" 24,000명의 독자가 종이손수건이 어떤 용도로 쓰였는가를
고백하기도 했다.
1924년에 처음 소개된지 15년 후에 크리넥스는 확실한 상품이 되어, 예전에
단지 하나의 산업용지 공급처였던 클라크 회사가 30억 달러 짜리 소비재 상품회사로
변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금도 이들의 시장 정착 노력은
교과서적 교훈으로 남아 있다. 이런 추세가 감기와 독감시즌에 맞춰
항바이러스 티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다
남미 쪽으로 나가면 그들의 길고 아름다운 해안을 굉장히 자랑한다
또 차를 달려 보면 자랑할만도 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해인가 페루 국영 방송 사장과 그 긴 해안을 따라 물 위에 떠있는
식당으로 저녁 식사를 간 적이 있다.
세월의 흔적은 아닌 데 무슨 요리였는지 그 때의 분위기가 어떻했는지는
전혀 아무런 기억이 없다 ,
오직 한 가지만 생각이 나는 데, 식당이 해변에 있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라는
것만 알려주고는 계속 해변을 따라 그냥 내려간다.
그 해변의 길이가 400km넘는다는 얘기 외엔 해변에 대해선 더 이상 언급이
없었다.이제 어둠이내린다. 그런 해변 길을따라 사나이들이 두 세씩 서서
들어오란 시늉들을 하고있다.
그냥 그런가 보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쭉 펴져있는 해안만 바라 볼 뿐이다.
한 참을 가다가 동행한 여성분이 저게 뭔지 아냐고 물어본다
그야 뭐 식당이겠지 그냥 아무 의미도 없는 말로 대꾸했다.
지들끼리 끼득 끼득 하더니 카 섹스 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내들이란다
아 하 그렇구나, 그러고 보니 그들이 서있는 자린 좀은 아늑한 느낌을 주는
그런 곳이 었다. 자릴 준비해 주고 주변을 살펴 봐주기도 한단다
그러면서크리넥스 실린 차는 전부가 카 섹스 족이라더군.
그 시절 우리에겐 카 섹스가 극히 일부로 카 섹스라기보단 차안의 만남
정도였다. 선진(?)성의 튀는 젊은이들 얼마가 겨우 있을 따름이었다.
홍콩에선 저녁 무렵에 한 쪽이 높은 언덕이나 담벼락인 언덕길에서 이런 류의
카 섹스가 이뤄지고 있을 시기였다.
바로 그 카 섹스의 크리넥스가 우리에겐 자동차 실내 악세사리로 도입된
것이었다. 요즈음이야 공공연히 한강 둔치에서 거행(?)되고 있으며 특히나
주택지 안에 있는 성당의 주차장이 제법 애용된다고 한다.
만나서 멀리 갈 시간도 없는 데 갑짜기 전신이 팽창할 때, 동네에서 잠깐 만나
커피 한 잔 하는가벼운fastFood기분으로, 단지 오직 배설의 쾌감만을쏟아내기에
짧은 시간for taking fstFood에 다 치러낼 수 있다
성당이 또 이런 봉사(?)로도 가까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골목길에서 차 성애로 잔뜩 코팅하고 나오는 차는 거의 전부 카 섹스족 일껄 아마.
차가 리무진이 아니라서 인지, 테크닉 탓인지는, 생각만큼 그처럼
엄청난 굉음의 굉장한 폭발은 없더라,
뒷자린작업 하기엔 길이 넓이 깊이 모두가꽤 불편하며 혹
특별한 체위라면 종류에따라 얼마든지 자유로운 공간이고 박으로 간간이 드러날 수도
있으나 뭐 어떻겠나하는자 보는 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시너지이펙트를 방출할 수도 있다
다른 대체 방법-주로 체위-이 또들 있으니얼마든지 공간을 희열의 성애로 채울 수 있다.
조수석이나 운전석은 높이의 여유로 완전 하나되는 것엔 거의 완벽을
연출할 수 있고 또 길이의 여유로 전신으로 필요부분에 힘 넣기도 아주 요이하고
아래 위 체위 바꾸기가 제법 쉬운 편인데 다만시간 조절에 약간의 애로가 있을 수 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급하면 실패의 확율은 좀 더 높다. 그렇기때문에 이의 조절을 위한
체위 전환이 필요하고, 둘의같은 정도의 뜨거운 입김이 하나의 필수조건 이며
어느 한 쪽이라도 뜨거움이더하거나 들하면혹 어이 없는 헤프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성애를 차창마다 잔뜩뒤집어 쓰고 성당을 나서 골목길을 꺽어 들어
집 앞에 내려주고 악셀에 가볍게발을 올린다. 그러고는 다시집으로.
(카 섹스의 그 성애를 모아 정력제나 비아그라 뭐 그런 것 만들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