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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 24. 17:56 기본

"팁이 먼지 모르는... 알더라도 쪼까 새깔리는 넘덜... 얼마를 줘야할지
몰라서 낭패를 본 넘덜(머 낭패까지야.. 당황스뤘겠지)... 술집에서 가시나
부라자에 배추닢 쑤시는 것밖에 모르는 넘덜... "

온 천지가 가을로 장난이 아니다
설악산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아래로 내려온다는 둥, 금년엔 일기가 좋아
단풍이 아름답다는 둥, 철도청에서 단풍열차 운행이라는 둥, 가을정취
단풍전시회라는 둥 이 가을 이 단풍 정말 장난 아니다.
On계는 또 어쩌고, 단풍 익는 모습, 타는 모습, 세수�는 모습,
비에 젖은 모습, 낙하하는 모습, 쉬는 모습, 떠나는 모습, 구르는 모습,
사람과 함께 하는 모습,...모습 등등 온통 단풍 일색이다.
나름대로의 정취와 정서를 감정을 기분을 느낌을 상태를 환경을 주변을
참으로 치장 없이 실감나게 공감이 가도록 글로 그림으로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음악으로 어쩜 그렇게들 멋드러지게 아름답게 서늘하게
처량하게 초라하게 넉넉하게들 잘 드러내고 있는지, 유난히도
풍성하고 고즈늑한 가을 정서에 밤마다 빠져본다.

멜세데스 벤츠 이 차는 아직까지도 교통의 수단으로보단 부의 상징,
신분의 표상 등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우리네들 뇌리에 아주 잘 깊숙히
뚜렷하게 꽈악 잘 각인되어있다.
요즈음은 모르겠는 데 한 때는 녹색green 벤츠가 온 서구 문화권의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적이 있었다, 페라리만큼이나. 녹색 벤츠를 끌고
나타나면 굳이 "야 타" 할 것도 없다. 모든 젊은이의 꿈의 결정체
그 흡인력이 바로 블랙 홀 이었다. 그러니 녹색green bentz의 소유자는
그 지갑이 항상 "full"이어야하며 또한 항상"open"으로 펑펑해되야만
체면 유지가 되니 그는 필히 거부의 아들 그 가족임이 공인(?)되어지는
과정 아니겠어

금 본위 화폐, 세계경제 주도통화 이 "놈"의 움직임에 온 세계가 고전 춤을,
현대무용을, 전통 무용을, 막 춤을, 또는 그냥 흔들기를 계속 해되면서,
자기네들의 춤이 진짜 의도라고 지놈들 마음대로 스테이지를 밟고 있다.
한나라만의 고유 "상품", 온 세계가 필요로 하는 한나라만의 유일 독과점
"상품"을 얼마나 잘 관리하여 그 순환이 막히지 않고 엉기지 않고
원활하게 순환circulation이 잘되도록 하느냐가 그 정부의 경제 외교 능력이다.
우린 이미 김대중 정부시절에 아주 비싼 교육비를 내고 배웠다
그린 스펀이란 아저씨 한번 봐. 그 아저씨 한마디에 온 세계가 한꺼번에 놀아난다.
이즈음의 외환시장에 한국은행이 개입한다고, 글쎄 뭘 얼마나 할 것인지..,
하기야 지금 "새" 정부엔 "머리 존 사람" 들만 다 있어니...
어쨌거나 난 이 놈의 "딸라" 지랄에 출장 와서만도 거의 삼사천만원의
현금 손실을 입은 사람이다. 마냥 시황을 기다릴만큼 부자도 아니요
당장 팔아야하는 데, 출장 올 때와 지금의 차이는 100원 우우...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건 아직 계산도 안했다.

이 괴물이 바로 green back dollar, 미국의 온 잡놈들이 다 조아하는
미국 배추! 닢이다.

우리네 뒷 동네 사람들, 그들도 배추! 닢을 찾아 심산유곡을 더듬고
파고 헤치고 또 치고 박고 울며 불며 순례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 보통 사람들 모두의 애환과 설움과 기쁨과 ..등들이 몽땅 전부가
깃들어 있는 "너", 배추! 닢


단풍의 아름다움이나 가을의 풍성함만 만끽하고 자랑만 하고 말 것인가

미국의 유명한 인기 컬럼 중의 하나인 "Dear Abby."는
최근 호에서
O Heavenly Father:
We thank Thee for food
and remember the hungry.
We thank Thee for health
and remember the sick.
We thank Thee for friends
and remember the friendless.
We thank Thee for freedom
and remember the enslaved.
May these remembrances
stir us to service.
That Thy gifts to us may be used
for others. Amen.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을 감사 드리며
굶주린 자들을 기억합니다.
건강을 주신 것을 감사 드리며
병자들을 기억합니다.
친구들을 주신 것을 감사 드리며
외로운 자들을 기억합니다.
자유를 주신 것을 감사 드리며
속박당한 자들을 기억합니다.
이와 같은 우리의 기억함이
봉사로 이어지도록 해주소서.
우리들에게 주신 은사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지게 하소서. 아멘.
이라고 적고 있다

가을 수확의 풍성함이나 단풍의 아름다움 등도 의식의 파장, 파장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 또 지금도 우리 모두를 향하여 열심으로
참으로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 하여 송신하고 있다 전하고 있다
보내고 있다 말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를 향한 이들의 그 메시지는
뭔가, 발하고 있는, 보내고 있는, 송신하고 있는, 방출하고있는 전파는
뭘 전하고 싶을까

단풍의 뒷면back은 없는가,
단풍의 뒷back면은 녹색green이 아니었던가
배추! 닢green back바로 그것 아닌던가.
풍성한 수확의 가을, 수확의 그 뒷면은 없는가,
빈 들판의 헐벗음이 그 것 아닐까
헐벗은 빈 들판, 여기에 뼈에 사무친 가난이, 가슴 아픈 설음이, 온 주변이
텅 비는 횡함이, 몸서리 치는 추위가, 견딜 수 없는 아픔이, 끝 없는 고통이,
눈물나는 외로움이, 없는 놈들의 설움이,.. 등들의 전파를 의식을 보내고
있다라면 나만의 억지일까

곧 北風寒雪이 살을 에일 터이고, 손발 얼어터지게 할 터이고, 냉방을
찬바람으로 채울 터이고, 허기를 얼어 붙일 터이고, 소외와 설움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매몰찬 계절로 싸늘한 삭풍의 매서움을 몰고 오겠지.
아니 이미 저만큼에서 쇠꼬챙이처럼 날카로운 잇빨을 으드득 으드드득
갈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님 칼날 잇빨 드러내고 서릿발 같은 기상으로
재무장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어 씨팔 어찌 으시시 하다

( 스위치On界으로 차가운 Off界가 따뜻해질 수 있다면 만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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