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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9. 21. 20:48 내면으로

물이 반 컵 남아있는 상태를 보고

아직도 반이나 남아있군 이라는 이와

아니 반 밖에 없잖아 하는 이를 두고

한쪽은 긍정적이라 부르고 다른 한쪽을 부정적이라 한다지

그게 뭐 어떻다는 건가, 아무 것도 아니지 충분히 그럴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잠깐 그대는 지금 컵의 어느 부분을 보고 있는가

물이 차있는 아래 부분을 보는가 아님 빈 윗 부분을 보고있는가

"반이나" "반 밖에나" 이런건 별의미가 없다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말이다

문제는 평소의 내 시선-관심-을 어디다 두고 삶을 관조 하느냐 아니겠냐

바로 이거 내면in sight을 보고 산다면 우리네 퉁찰력insight은 완벽하지 않을까 싶다

한걸음 나아가 "반이나""반 밖에나" 따질 것없이 가득 채워버리자, 이 풍성한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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