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16. 22:41
내면으로
국보 제 1호는 초등학생도다 안다, 아니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그러나 국보 제2호가 뭔지
알고있는 사람은 참 적다, 왜 그럴까? 교육을 시키는 자, 교육 받는 자 아님 이들을 안고있는 사회 제 여건과
환경 그 어느 쪽의 기준 원칙 의식에 오류가 있는 것 아닐까?
서점에 들어가보면 꽤나 많은 코너들이 있다 이를테면 베스트셀러코너, 신간 코너, 인기 코너,출판사 코너,
작가 코너, 장르 별 코너, 내용별분류 코너, 국내 해외 코너,세대별 코너,취미별 코너, 성별 코너, ...
저먼 옛날 어떤 인디안의 전기, 전혀 알수 없는 티벹의 어떤이, 호주의 어떤 옛 사림 또 남미에서, 아프리카로부터 정말 별별 나라 별별 작가들로부터다.이런 책들을 베스트, 신간, 인기, 해외 몇 주간의 베스트 등으로 분류하여
판매에 열을 올린다 그러면 독자인 오늘의 젊은 층은 그 베스트 읽었느냐, 그 인기 봤냐, 그 신간은 등등으로
독서의 잦대가 된다더욱 이들 서적의 대표성은 재미와 흥미 또 실용 현실성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물론 꼭 필요한 것이고 또한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 화려하게 기름지게 살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실용성 기반의 이런 책 이전에 우리의 마음, 영, 혼, 정신, 뜻에 변화를 줄 수 있고 또 의식에 상당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서적 작품-고전-을 먼저 접한다면, 교육하는 자, 교육 받는 자,주변 환경 여건의
잣대 기준 원칙 사고 의식 방법이 달라지지 않을까?
국보 제 2호가 뭘까, 실은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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