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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 19. 06:50 스크랩


노회한 음흉한 자기기분 자기본위...

병원에서 삼실에서들 뭘할까 세상은 알고 있는 데

똑똑한 아니 위대한 분들께서 왜 이런 빤한 처사를...

靑비서관 도청발표전 동교동 발길



지난 3일 청와대 윤후덕 기획조정비서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인 동교동을 찾아갔다. 윤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최경환 비서관을 만나 “국가정보원이 이틀 후인 5일 ‘DJ정부 때도 도청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표한다”고 통보했다.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들은 최 비서관은 곧바로 김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인 4일 최 비서관은 청와대에 전화를 걸어 윤 비서관에게 다시 만날 것을 요청했다. 최 비서관은 동교동으로 온 윤 비서관에게 “도청을 했다는 증거 등 실체가 있느냐” “발표 수위가 어느 정도냐”는 등 궁금한 점을 캐물었다고 한다.

최 비서관이 이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의 심경을 청와대측에 전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자세한 대화내용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비서관의 연이틀 만남을 두고 청와대와 동교동측이 모종의 사전교감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으나 국정원 발표 직후 동교동이 강력 반발하고,김 전 대통령이 입원까지 하는 사태에 비춰볼 때 양측이 발표 내용과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발표 사실을 통보했던 것이지,교감이나 조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때문에 청와대와 동교동의 두 핵심 비서관이 국정원 발표 전에 두 차례나 만났음에도 서로를 납득시키는 데는 실패했을 것이라는 짐작이다. 청와대 안팎에서 “국정원 발표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반성이 나오고 있는 점은 이를 시시한다.

박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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