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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 19. 06:18 스크랩


영국이 브라질에서 가져온 70,000개의 고무나무 종자 중 2,700개가 발아했다.

영국등 세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고 식민지 스라랑카에서 배아 성공하여

말레지아 등 동남아에 고무나무 재배지가 되었다 2차대전으로 일본이 동남아를

점령할 때까지 영국은 단단히 재미를 봤다.

우리도 대학 옥수수로 "황우석"재미 좀 봐야겠구나

‘億수수’된 괴산 대학찰옥수수



충북 괴산군 장연면 10㏊의 밭에 ‘대학찰옥수수’라는 신품종 옥수수만 심어 연간 1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황태진(44)씨. 황씨는 “전국에서 주문이 밀려도 없어서 못 팔 정도”라며 “택배비로만 연간 1000만원을
낸다”고 자랑한다.황씨 등이 파는 대학찰옥수수가 요즘 충북 괴산군 일대 도로변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승용차 나들이길 국도변에서 사먹는 삶은 옥수수의 별미 ‘강원도 찰옥수수’의 명성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한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다시 찾게 된다는 이 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값이 2∼3배나 비싸다. “알갱이에 껍질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수박으로 치면 씨없는 수박 같은 거죠. 껍질의 이물감이 없으니까 평소 옥수수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한 자리에서 서너개를 뚝딱 해치워요.”

이선욱(45·서울방이동)씨 가족이 휴가철마다 화양계곡을 찾는 이유는 오가는 길에 사먹는 대학찰옥수수 맛
때문이라며 “이렇게 달고 담백한 옥수수는 난생 처음”이라고 찬사를 보낸다. 몸통에 알갱이가 15∼17줄
달린 일반 옥수수와는 달리 8∼10줄 정도로,당도가 매우 높고 고소한 맛이 혀끝에 남아 다시 찾게 만든다는
것이다.

식품명으로는 어딘지 부적절해 보이는 ‘대학찰옥수수’란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이 재미있다. 충남대에서 정년
퇴직하고 미국으로 이주한 최봉호(68·작물육종학) 박사가 현지에서 개발해 고향인 괴산군에 씨앗을 보내
주기 시작한 것이 1998년. 대학교수가 개발했다고 해서 ‘대학교수찰옥수수’라고 부르다가 ‘교수’는 빠지고 ‘
대학찰옥수수’가 됐다는 얘기다. 특이한 것은 이 옥수수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해 보내는 종자로만 현재의 맛을 낸다는 것이다. 최 박사는 매년 6000봉지의 종자를 보내오고 있다. 이 미국산 종자가 괴산군의 석회질 토양과 잘 맞아떨어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는 분석이다. 심기만 하면 잘 자라고,이모작도 가능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현재 이 옥수수 재배에는 최 박사 고향인 장연면을 비롯해 감물·연풍·청천면 등지 840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면적은 359㏊에 이른다. 최근 시범 재배를 시작한 곳까지 합하면 500㏊를 넘는다. 올해 총 예상수익은 78억여원. 대학찰옥수수는 괴산군 국도변 22곳에 설치된 지정 직판장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전국 어디든 택배로 주문을 받는다. 올 3월 상표등록까지 마쳤으며,괴산군은 내년부터 대학찰옥수수 축제를 열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괴산군은 27∼29일 열리는 제5회 청결고추축제때 대학찰옥수수 1만개를 한꺼번에 삶아 관광객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최근 화제가 됐던 세계 최대 가마솥(직경 5.68m,높이 2m)을 이용해 삶게 되는데,그 광경 자체가 올해 충북의 최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괴산군은 소형 풀장 만한 가마솥에 물을 가득 채우고 1000평(0.33㏊)에서 생산한 옥수수 1만개를 삶는 희귀한 광경을 많은 사람들이 보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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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