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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 18. 08:02 기본


실제 현실에도 은밀하게 노소 고하 빈부 없이 일어났고

또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여 일어날 것이다.

옳다는 것도 정당하다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안하겠다는 것은 더욱 아니다.

다만 강제로 되어질 이뤄질 과제가 아님을 얘기하고 싶다.

지난 해 윤리방지법으로 성매매 근절 집중단속을 했다 결과가 뭐냐

오히려 주택가로 파고드는 더 깊쑥히 파고들게 된 계기를

아니 단초를 제공 ...

심야 사이버세상 ‘무법천지’


심야 사이버 공간은 온통 우범지대다. 인터넷 게재물에 대한 감독 체계가 강화되고 있지만 인터넷사이트 관리자들이 퇴근한 심야에는 모니터링의 사각에 놓이기 때문이다. 밤 11시부터 이튿날 출근시간까지 음란물과 욕설,유언비어로 게시판을 도배질하는 악성 네티즌들을 가리키는 ‘인터넷 새벽반’이란 용어까지 등장했다.

지난달 2일 밤 11시쯤 주요 인터넷 사이트마다 유명 남녀 연예인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글과 녹음 파일이 일제히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라디오 생방송 도중 진행자와 남자 가수의 전화 인터뷰에서 방송 중임을 몰랐던 남자 가수가 무심결에 “어제 ○○○와 잤다”고 말했고,이 대화가 그대로 전파를 탔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정작 이런 내용은 방송된 적이 없다.

하지만 유언비어는 밤을 타고 급속히 확산됐다. 수만명이 관련 글을 올리는 동안 각 사이트 운영진은 속수무책이었다. 관리자들이 모두 퇴근했거나 소수의 야근자만 남아 있어 쇄도하는 글을 일일이 삭제하기가 역부족이었다.

지난달 말 인터넷 유머사이트 ‘웃긴대학’에는 밤 11시가 넘어서자 외국 10대 소녀 누드사진이 무더기로 올라왔다. ‘로라’란 이름의 이 소녀 사진은 순식간에 게시판을 점령했고,다른 사이트로 퍼옮겨졌다. 야근 중이던 관리자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는 경고 문구를 올리고 삭제에 나섰지만 네티즌들은 비웃기라도 하듯 삭제되면 곧바로 다시 사진을 올려댔다. 결국 다음날 해가 뜬 뒤에야 사진 게재가 중단됐고,운영진은 남아 있던 사진을 모두 지울 수 있었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등에는 ‘새벽반’ 카페도 여러개 등장했다. 새벽반 카페들은 ‘므흣사진(음란 사진을 일컫는 은어)’ ‘만화자료’ ‘동영상’ 등의 메뉴에 일본 성인만화와 연예인 합성사진 및 음란 동영상을 무더기로 모아놓고 수백명의 회원들이 공유한다. 새벽이 되면 각 사이트에 음란물을 올리려고 아예 한 곳에 자료를 모아둔 것이다. 한 카페의 초기화면에는 ‘새벽반은 두가지 부류가 존재한다. 올리고 지워지는 스릴을 즐기는 사람과 단순히 므흣자료 즐기려고 오는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

음란물뿐아니라 일반인의 얼굴,실명,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도 비방글과 함께 새벽 사이버 공간을 떠돌기 일쑤다. 새벽반 네티즌들은 명백히 불법임을 알면서도 인터넷의 익명성과 다음날 출근한 사이트 관리자들이 깨끗이 지운다는 점을 악용해 이런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웃긴대학’ 운영진은 새벽반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이달 들어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한시적인 ‘휴대전화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운영진에게 실명 확인을 받은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입력해야만 사이트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관리자 황보현(27·여)씨는 “밤 11시가 넘으면 하루 평균 50여건의 음란물이 올라와 부득이하게 이런 조치를 취했다”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도 하고 경고 메시지도 보내봤지만 새벽반 활동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디씨인사이드’의 김선옥(26·여) 관리팀장도 “새벽반 공격을 막으려고 중국 지사 직원들까지 총동원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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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