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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 19. 22:44 기본


인류를 위한 신의 가호기 Pope 위에...

베네딕토 16세, 기독인이라는 자부심 강조

청년 축제 ‘월드 유스 데이’ 16일 독일 쾰른서 막올라

강경보수 성향의 인물로 알려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번 주 가톨릭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고 캐나다 신문 네셔널포스트가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네셔널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축제 '월드 유스 데이'에서 폐막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직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의 정치적 수완과 영성, 매력 등에 이미 익숙한 가톨릭 성도들은 그동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온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번 행사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 23년동안 '믿음의 교리를 위한 회중(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의

의장으로 있으면서 '하나님의 충견(God's Rottweiler)'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러한 그의 다소 경직된 이미지가 사라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번 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월드 유스 데이' 축제에는 약 80만명에 이르는 가톨릭 청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독일출신 교황인 베네딕토 16세의 연설을 통해 가톨릭 청년들이 신앙에 있어 새로운 결단과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행사를 앞두고 지난 주말 가진 인터뷰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그가 이번 주 행사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유럽 기독교의 근원을 언급하면서 "이번 '월드 유스 데이'

집회가 이 오래된 대륙에 새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젊은이들은 스스로 자신이 기독교인이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네딕토 16세는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인이라면 수많은 계명과 금기사항을 따라야 하며, 이런 짐들이 없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은 위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은 우리의 존재를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며, 신앙은 짐이 아니하는 것과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실인지를 알려주고

싶다"고 바티칸 라디오를 통해 말했다.

지난 4월 교황으로 즉위한 이후, 자신을 '주님의 포도원에서 일하는 겸손한 일꾼'이라고 보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행사 이외에도 이번 기간동안 유대인과 이슬람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이들과의 새로운 관계 정립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직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과거 다른 교황들보다 이 두 종파와 친밀한 관계를 가진 바 있다.

아울러 요한 바오로 2세가 약 20년 전 유대인 회당에서 교황으로서는 첫 번째로 기도한 이후, 베네딕트 16세는

그 뒤를 이어 유대인 회당에서 기도하는 두 번째 가톨릭 지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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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