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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6. 28. 10:45 기본

이 새벽 창가 그 자리에 앉았었다

the invisible supply를 진행중 문득 다가온 것이 있었으니

the "I" 바로 나릉 다스리는 나의 주인의 presence 였다.

그 the "I"는 내 마음의 밖에, 내 육신의 밖에 있는 being로

나의 전부의 원천이며 나를 지탱 운영 보존하는 그 "존재"이다.

이 새벽 ick의 29일 건을 생각는중 문득, 나는 그 "나"의 도구임이 확연히 왔다

ㄱ래서 ick29일 건도 맡겨버렸고 옷도 준비도 당신the "I"의 건이니

당신께서 알아서 하십시요 전ㄴ 따라만가겠습니다,

그랬더니 어제까지의 장마가 걷힌 것 만큼 온전신이 아주 깨운하게 태어났다.

taihwan에게 vending coffee한잔 받아들고 상쾌함 ㅗㄱ을 따가운 햇살의 지원ㅇㄹ

받으며 출격했다. 이침의 유월절 식사도 전장에 임하는 자세로는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아, 기대되는 오늘 하루여, 이 아침에 만들어 놓은 receptive state를 통해

어떤 우주의 신호, 어떤 창조주의 still small voice 주인ㅇ로부터 어떤 truth가

접곡되어질까

아 이 큰 기대, 벅찬 가슴 아 근질근질하다, 온 놈에 날개가 돋아난다

그래 날자 난 난다 주인의 capacity로 not my own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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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