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17. 12:22
기본
internet공간에서도 diary선전이구 길거리에도 어느새 캐롤이 들린다
내가 계획한 일은 아직도 저만치에 있건만 그 마감 시간은 바짝 코 앞으로...
참 망설여진다. 뭘 어떻게해야 그런대로 후회없는, 어느만큼의 만족도 느끼는
그런 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런지 손가락을 깨물면서 멀리 공중에 우뚝 떠있는
전보산대에 시선이 멈춘다, 하기야 더 멀리 아무 것도 없는 비 ㄴ 하늘 뿐이다.
방법이 없을까, 입김을 세게 내뿜어 본다
있긴 있을 텐데,
어디에 어떤 모양으로든 분명있다. 아마도 아니 확실히 있다
그 어디에도 아닌 나의 내면에 있다
문제는 이를 현상세계로 나타내는 그 힘ENERY 그 "으식"의 전류와 전파다
볼륨을 올려라 전압을 올려라 더 강한 전류를 흘려라
엄청난 양의 전류가 흘러 그에 상당한 자력을 형성한다면
필히 실패없이 분명히 현상세계에 나타난다
2003 내 목표 달성ㅇ은바로 지금 그 자력을형성할 수 있는
강한 전류의 의식을 만드는 일이다 의식의 전압을 높이는 일이다
의식 수준의 향상, 이것만이 목표 달성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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