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7. 15:26
기본
어디 아이들만 그렇겠나마는 사람들은 아무런 의미도, 이유도, 목적도 더욱 뜻도 없이
그냥 무슨 습관이나 의례적 행위로 tv부터 켜고 그 다음 일을 시작한다
난 그게 참 신기하다
tv가 집안의 제일 한가운데 제일 중앙에 놓여지는 건, 그 옛날 tv는
집안의 형편과 그 지위를나타냈었고 그게습관으로 굳은 것이니그렇다하고라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tv릉 켜는 건 왜일까
집안에 tv는 한두대 정도 그러나 책은 어느 가정이라도 십 수 권은 될터인데도
책에는 왜 손이 안갈까, 학교시절 공부에 짏려버려서 일까
아님 아무런 도움도, 재미도, 유익도, 흥미도 없어서 일까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는 건
다 알고있는 진부한 정말 진부한 그렇고 그런 얘기가 주된 것일게다
허나 한가자
지금 tv가 놓인 자리에 책을 한번 놓아보자
또 나아가서는 눈이 자주 가는가는 거울 주변이나 손이 자주가는
신발장 주변에 여러 장르의 책을 한번 놓아보자
굳이 알고있는 책읽는 이유를 다시 얘기 할 필요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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