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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 24. 05:25 스크랩


바보들만의 코트 공이 튄다고라켓에 맞았다고

조이라 희희낙락하는, 저 저봐 공이 저 밖으로

오히려 되돌아 오는 데, 바보가 바본 줄 알고 좀

모자란 줄 안다면야 희망은 있다고 기다릴 수...

유석춘 연대교수 역대 대통령 비유글 화제


유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역대 대통령들을 밥통과 관련해 비유한 글을 인터넷에 게재해 화제다. 유 교수는 22일 인터넷사이트 프리존에 올린 ‘밥통으로 본 한국현대사’라는 글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역대 대통령들을 평가했다.

먼저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원조를 얻어 밥통을 구해준 대통령”이라고 표현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는 “밥통은 있는데 국민들 밥해 먹일 양식이 없어 허리띠를 졸라매고 근 20년 노력한 끝에 국민들이 배불리 먹을 양식이 어느 정도 마련됐다”고 묘사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미제 쇠밥통과 양식까지 곳간에 가득차 밥통에 밥을 가득 지어 모두들 배불리 나누어 먹은 사람”이라고 정리했다. 노태우 대통령은 “밥통에 밥은 전혀 없고 대신 누룽지만 남아 있어 누룽지로 혼자 식사를 해결한 사람”,그리고 김영삼 대통령은 “밥통에 누룽지조차 한 조각도 남아 있지 않아 우선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밥통을 외국에 팔아 살림을 해결한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그 다음 김대중 대통령은 “양식은커녕 밥통마저 팔아치운 상황이라 카드빚을 내서 밥통을 마련하기로 결단하고 현대식 전기밥통을 마련한 사람”으로 소개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참여정부의 코드 맞는 사람들과 함께 밥통의 성능을 시험해보다가 220V에 꽂아야 할 코드를 110V에 꽂아 전기밥통이 순식간에 타버려 지금 국민들이 이렇게 먹고 살기 어렵게 됐다”고 적었다.

유 교수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연정’이니 ‘공소시효 연장’이니 하는 생뚱맞은 제안이 난무하고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역시 제일 중요한 건 경제임에 틀림없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안의근기자 pr4p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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