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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 31. 21:32 기본

내 이름은 도 자는 원정 내 할아버지 함자는 이성계

내 아버지는 이방원난 그의 셋째 아들이다.

요동벌판을 말 발굽아래 짓 이겨버릴 무서운 카리스마의 할아버지 이성계 그는 지금의 내 나이에

대장군의 지위에서 한 번의 결심과 결단 결정으로 이룰 수 없는 꿈, 하늘 같은이상, 원대한비젼을

천지 개벽같은 생생한 현장을 이 땅에 펼치셨으니 부패한 사백여 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를 절단내버리고

오백여 년의 역사를 이루어 갈 새 왕조를 당신 손발로 손수 직접 일으키셨다. 끝없이 이어지는 궁중의

음모와 모략,임금 곁에 존재하는 간신 모리배들, 실리 없는 쟁투, 오직 얄팍한 명분에만 의지한 신돈 등을

위시한 궁내 대신, 재상 최영마저도 흔들어 오직그네들의 안녕과 입신양명만을쫓아 잡다한 말과 설로

임금의 눈과 귀를 홀리며 궁중의 나날을 보내는 오늘의현실. 고려 말의 정국, 그들의 정치 현 주소다.

명나라를 쳐부수고 요동에 등장한 신흥강국 원나라가 대륙에 자리잡는 국제정세 속에 명나라는 철령 이북이

원래 원나라 땅이었으니 자기네 직할지로 만들겠다는 철령위 설치를 통보하므로 내 나라를 넘보는 야욕을

드러낸다. 이 통지문을 받은 국무총리 최영 앞뒤 재볼 겨를도 없이 불 같은 화를 내며, 임금과 국무위원들의

결의를 이ㅡㄹ어내어 전쟁을 선포한다. 그런 와중에 대 장군 내 할아버지이성계는 끈질기게 이 전쟁의 불

합리와 실리가 없음을 역설한다. 그러나 기우는 말세 정국에 개인의 사리사욕만이 난무하는 지경에야 당신도

도리가 없었다. 그렇게 강경하게 열렬하게 불 같이 반대하고 읍소도 해보았으나 결국은 궁중이 바라는 대로

그들의 책략대로 전쟁으로 결정이 되었다. 전쟁을 치럴 사람은 나다. 승복할 것인가 거역할 것인가를 두고

밤을 밝히며 때론 식음을 전폐하면서까지 깊이 아주 깊이 사색을 거듭 거듭하다. 마침내는 전쟁 결정에 승복

하기로 가닥을 잡고 자신을 세워 나간다.

요동벌이 가까울수록 전장이 가까울수록 그 불 합리가 더욱 명백해지고 분명해진다.지금은 농번기 더욱

우기가 아닌가, 질병이 일어날까 무섭고, 뿐 아니라 이 더운 날씨 탓에 활에 붙여진 아교가 녹아 내리면

무기 없는 전쟁이다. 더욱 명나라는 요동의 다스려 온 패자 아닌가 또불현듯 등장한 신생 강국 원나라도

있다.또한 임금의 뜻을 받들어 이 전투에서 승리하여 귀환한다 하더라도, 그 시끄러운 궁중 신돈의 무리들이

승리를 귀하게 생각지도 또한 받아들이지도 않고 다만 전쟁을 위한 하나의 소모품정도로만 취급해줄 것이다. 더 나아가 질투와 시기의 무리와 궁중 대신 거의 전부는 더욱 기승을 부려 임금 주변에서 모함을 만들어 낼 것이며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 내 뜻을 펼치기도 내 비젼을 달성키도 힘들게 될 것이다.


밤별이 유난히도 야전 천막에서 쏟아지는 어느 날 밤 천막 안을 서성이다말고밖을 나선다. 차가운 밤바람이

부닥쳐오며 어지러운 생각이 자극을 받는다 일 순간 결심이거대한 용트림을 한다. 두 주먹을불끈 쥔다.

피가 전신을 확 뛰쳐 오른다. 캄캄한 허공을 향해 팔을 뻗어 본다. 찬 공기 깊이 한번 들어 마시고 다시

천막으로 돌아온다. '좋다 돌아간다.' 큰 결심을, 무서운 결정을, 어마어마한 꿈을 향해 한 걸음을 내 딛는

순간이다. 날이 밝아 오고 있다. 아침 이른 시간 참모 장군들을 불러 밤사이의 결정을 알리고 협조를 부탁

한다. 요동정벌의 활기가 탄력을 받아 개경의 궁궐로 쓰나미처럼 파죽지세로 무섭게 몰아친다. 궁궐에서는

임금을 보필한 친위대와 궁중 경비대가 최영의 명으로 집결한다. 턱없이 부족한 극히 미약한 숫자다. 이미

대다수의 군사가 이성계 휘하로 돌아서버렸다. 숫자에서의 역부족으로 피신할 틈도 없이 무릎을 꿇는다.

성공한 무력 쿠테타로 권력의 핵으로 등장한다.후일 불란서의 나폴레옹이라는 젊은이가 내 할아버지의 이

결심을 벤치 마킹하여 루비콘 강을 건너고 그또한 그의 확고한 결정을 성공으로 이끌고 성공한 쿠테타의

실세로 등장하게되지. 정벌 원정에 나서고 도중에 회군하는 쿠테타로 역사의 새장을 열게 되었다.

이러한 내 할아버지 이성계의 굳은 결정 결심이 그의 꿈 그의 이상을 이루게했었다.

할아버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고 한 달 뒤에 큰 아버지 방석을 세자로 책봉했을 때 대큰아버지

방우의 나이는 이미 불혹 을 바라보는 39세였고, 큰 아버지 방석의 세자 책봉에 대해 가장 불만이 많았던 내

아버지 정안군 방원의 나이는 26세였다. 할아버지 태조와 할머니 강비 그리고 정도전은 내 아버지 방원에

대한 지나친 경계와 냉대를 필요 이상으로 나타내었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조선왕조는 개국 초장부터

피비린내 나는 살육전을 감내해야 했다. 내 아버지 방원은 이런 사이에 처했기에 왕위 계승에는 멀어지는

듯 느끼셨다. 둘째 큰 아버지 방과가 조선 2대 임금 정조가 되기 즈음에 형제간의 죽고 죽이는골육상쟁은

왕자의 난으로 표면화 되고 외척까지도 파벌의 무리 속으로속속 그 실력을 행사하게되었다. 그런 와중에서

내 아버지 방원은 기필코 왕위를 계승하겠다는 불같은 결심을 무서운 집념을 다시 한번 다 잡으며 야욕을

불태우게 된다. 정적을 죽이고 또 형제간을 죽이면서 까지 아버지 당신의 결심을 하나하나 착착 이룩해

나가신다. 마침내 큰아버지 정조 방과가 병으로 승하하신 후 조선조 3대임금 태종으로 등극하시게된다.

세자로 책봉된 조카와 형제간의 무수한 피비린내와 쿠테타로 왕위에 오르게 한 것은 내 아버지의 굳은 결심과

기필코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를 날마다 되새기며 한결 같이 차근차근 밟아왔기에 실현을 본 것이다.

그대는 새해 2005를 맞는다고 예수 탄일의 축제로부터 수많은 모임 술자리 송년회 망년회 종무식 신년하례

신년맞이 해돋이 신년맞이축하모임 송구영신예배 별별 이름 이유 등등으로 날마다 술자리를 만들고 마침내

2005 01 01 에 굉장한 거창한 엄청난 때론 소박한 원대한 목표를 결심 하고 대단한 각오들을 불태우고 더욱

꿈 같은목표를 비젼을 그리고 또 마음에 심었었다. 오늘이 2005 01 31 새해 첫 달의 마지막 날이다. 그대의

꿈은 목적은 목표는 타켓은 비젼은 무엇이었느냐 또 얼마나 진척이 있고, 또어떠한 진보가 나타나졌느냐.

뭐라고 내게 대답할 의무가 없다구, 물어볼 자격이 없다고, 쯔쯔쯔 그대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한글 훈민정음

그것 내가 만든 거야, 어때 이만하면 충분한 것 아니냐.

( am I right뭘 꾸물거려, 빨리 대답해, 어떤 결심에 얼마마한 진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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