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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29. 11:45 기본

인생은 70이요 길면 80이라고 창조주는 일찍이 피조물인 인간들을 향하여 확실하게 선언하셨다.

그렇다면피조물로 인간인 우리는80's에는 마땅히 "돌아가시다"가 돼야한다.

큰일하는 중요한 인물이라고못 "돌아가시다"도 안될 것이고, 할일이 들 끝났다고 안 "돌아가시다'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돌아가기 싫다고 안 "돌아가시다"할 수는 더더욱 없다. 그래서 일까 내 어릴 때

시골에선 70수를 넘기고 "돌아가시다"면 '영상'이라하여 동네잔치 분위기였었다. 그렇다고

즐겁다거나 기쁜 일은 결코아니다.그렇다고 이게 슬픈 일인가, 그럼 슬픈 일이지.

그러나 그렇다고 무조건 꼭 그렇게만 행동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80노환으로 "돌아가시다"하고 온 나라에 검은 애도의 쓰나미가 반도강산을

덮었었다. 입에 침을 틔기며 씹던 이들도 검정으로 감싸고 검정 분위기를 잘들도 타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때를 같이하여 케네디 정치왕가 3형제,2형제가 암살로 "돌아가시다"였었고 마지막 남은

형제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시다"했다. 한나라의 전직 대통령님과 의정생활 반100년의 거목 지도자.

이 두 분의 장례 조문이 너무 엄청난 차이를 나타낸다.거리를 둔지리상 한국과미국의 차이인지,

국민소득이란 돈의 차이인지, 나라란 땅 크기의 차이인지, 살아오신 세월의 차이인지는 모르겠다.

86년 세월을 조문하는 자리의 정경은 그렇게도 엄숙하고 무겁고 침통하고 사뭇 근엄한 찬바람 이는

서릿발 같은 무서운 분위기 였었다. 글자 그대로 문자대로 초상치는 완전 초상집 분위기였었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얼굴마다 집집마다 온나라가 초상집 분위기로시간을 더할수록 가라앉아 갔었다.

여기 77살의 뇌종양으로 "돌아가시다"하는 미극 쪽 조문 분위기는그렇게도 자연스럽다.

웃고 박수치고 심지어는 등실등실어울려 춤을 추기까지 한다.주변으ㅟ 분위기를 살피거나 주위를

흘끔거리거나, 감정을 억제하거나 표정관리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도 안보인다.

장례식의 사회자도 조문을 펼치는 부통령도 모두가 농담까지 하며 웃는 얼굴로 진행을 한다.

검정 넥타이가 아닌 밝은 회색 넥타이를찬 부통령 지오바이덴은 장례식의 좌중을 웃음으로 몰고 간다.

뿐 아니라 존에프 케네디의 딸이 조문 연사로 나올 땐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등단을 했다.

삼촌의 장례식에서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조문연설을 할수 있을까.

살아온 숫자 대로라면 미국 쪽이 훨씬 더 슬퍼하고 애통하고 침통해야 할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에겐

초상집의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국가적 행사 이벤트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이유가 뭘까.

죽은 자에대한 예의라고, 망자를 향한 예절이라고 유족을 위한 애도의 표시라고 ...

정말 그럴까.

미국 쪽에도 동일하다 그런데도 그들은 초상집의 분위기가 절대로 전혀 아니다. 여기저기 박수소리에

죠커도있고 농담도있고 유머도있고 웃음도있고미소도있다. 그럼 왜 우린 박수소리는 고사하고 웃음

소리마져도 크든적든 무조건 못내고 있나. 그 정도는 괜찮다. 홀로 혼자서 남 몰래미소를 지었다가

카메라에라도 잡히는날이나 누구의 눈에 띄는 날에는 3족이불경죄로 멸문지화를 당할 것이다.

왜 그럴까. 이건 500년 역사를 망친, 조선대국을 말아 먹은 양반사상임이 틀림이 없다.

그 턱도 없는 의례와 의식에 목숨 거는 양반사상과 유교의 뿌리다.

언제쯤 이따위 부질 없는 허식허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자연 속에서 자연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살아갈 날이 올까.아 정말이지 있는 그대로, 자연 그대로, 가식없이 자연의 한 부분이어야만 한다.

이 잡다한 현실에서 벗어나 무수한 글레를 떨쳐 꺽어버리고자유로움을 맘껏 즐길 수있는 시간이 올까

의식과 의례라는 관습, 이건굴레다. 그 속엔 아무런 자유가 없다. 반항저항의 한계저지제한뿐이다.

굴레를 벗는 날, 감정이충격을 받는 그 이상의 날,마음이 충격을 받는 날.

아니다 그보다 더 엄청나다. 정신이 충격을 받아 펑펑 울고 말 것이다.

성공 그 이상의 날,바로진정한 참 행복의 날이다

Members of the public file past Sen. Edward Kennedy's coffin at the John F. Kennedy Presidential Library.

People line up outside the library in Boston, Massachusetts, to pay their respects to Kennedy.

Caroline Kennedy participates in a Celebration of Life Memorial ...

Victoria Kennedy, widow of Sen. Edward Kennedy, laughs during ...

남편장례식에 옷고있는 부인

U.S. Vice President Joe Biden speaks in front of the flag covered ...

농담유머로 웃으며 조문연설하는 부통령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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