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김일성 그리고 교수들...

임금이 허약하면 군신이 날뛴다고 고래로부터 이어져 오는 얘기다. 작금의 교수들이 학문이란 이름으로 궤변과 같은 설로 정치 언론으로 온 나라를 분주하게하고 있으나 정작에 말한 교수대한 얘기 그의 주장에 대한 얘긴 아예 없고 엉뚱한 쪽에서 뜨거운 열전이 벌어지고 있다. 무슨 놈의 학문이 역사와사실을 뒤 엎는 단 말인가. 북의 통일전쟁이라는 "빨갱이"는 그냥 두고 정치판이 씨끄러운 통에 또 좀은 다르지만 외설과 예술의 논란을 떠올리는학문과 역사를 또 역사와 소설을 구분하는 잣대 기준이아니 기준을 만드는 원칙이 먼저... 장시기교수,'김일성은위대한지도자'

'한국전쟁은 통일전쟁'이라는 강정구 교수의발언에 이어 한 대학교수가 인터넷에 '김일성은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이다'라는 제목의 컬럼을 게재해 그 해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장시기 교수는 어제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홈페이지에 올린 컬럼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들의 독립에 걸림돌이었던 미국과의 싸움에서 당당했던 김일성을 존경스러운 동양의 지도자로 본다'고밝혔습니다. 장교수는 또 "김일성이 위대한 근대적 지도자 이지만 그의 시대는 과거로 돌리고 근대의 민족주의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김일성 찬양으로 봐야할지 극복으로봐야할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장 교수는 최근까지 민교협 사무총장을 맡았으며 이번 학기 안식년을 맞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