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뒤 덮는 거대 ...

시작도 되기전핵우산의 핵구름이 금수강산에 짙은 암울을 드리우며

뭔가 예사롭지 못한 앞 날을 알리는 거대한 굉음이 괴성으로 삼천리

반도를 진동시키고 있다. 이게 고작 "참여"를 내세운 이들의 한계인가.

50000한 선진 지식인들이 후진 국민을 향해 뜯어 먹으라고 던진 개뼉다귀일까,

왜들 이리도 어르렁되는지, 이를 보면서 즐거워할 자가 누굴까

2일 주민투표…삭발 단식농성·폭력 충돌까지…방폐장 유치전 혼탁 위험수위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방폐장)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이틀 앞두고 유치 신청지역 지자체들간,지자체내 찬반 단체들간 막판 세몰이가 극도의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 31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방폐장 유치를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성명이 잇따르고 공무원들의 삭발과 찬반 단체간 폭력충돌이 계속돼 입지 결정 이후에도 선정 결과 불복 항의 시위, 선거무효 소송 등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자체들은 31일 대규모 시민 결의대회를 열어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한편 환경운동연합 등 100여개 시민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일 실시되는 부지 선정 주민투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 대표들은 공동선언문에서 “통반장, 공무원이 집집마다 방문해 부재자 신고를 받으며 대리·공개투표,찬성 독려 등이 행해졌고 지자체는 유권자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등 부정행위가 횡행하고 있다”며 “부지 선정 원천 무효를 위한 항의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