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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1. 13. 16:29 스크랩

The Good Thief Giclee Print by Albrecht Durer The Cowboy Way (Advance) Poster

짜릿한 멋스런 또 깨운한 느낌이다. 홈피는 차제하고라도 우리네 blog의 앞날이

이처럼 유익을 주는 재미를 주는 양질의 컨텐츠를 개발해낸다면 posting하는

blogger도 blogging하는 blogger도 모두가 좀 더 느긋하고 뭔가 뿌듯한 그런 걸

느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60억이 한가지 씩의 자기만be yourself의

켄텐츠를 개발한다면 blogging에서 60억의 컨텐츠로부터 정보를...

"누가 알아주든 말든 일단 미치고 볼 일"

홈피 'JR…' 방문객 500만명 돌파 김종래 국장


▲ 김종래 조선일보 출판국장
관련 사이트
JR의 유목민이야기
김종래 조선일보 출판국장은 사내에서 ‘JR’이라는 이니셜로 통한다. 이 별칭은 이제 네티즌 사이에도 익숙한 이름이 됐다. 바로 그의 홈페이지 ‘JR의 유목민이야기’(nomad.chosun.com) 때문이다.

지난 8일 ‘JR의 유목민이야기’의 누적 방문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9일 사이트를 개편하고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 225일 만의 일이다. 매일 2만 2000여명이 다녀간 꼴이다. 개인 홈페이지로는 흔치 않은 기록이다.

김 국장은 “조선일보 기자로서 일상적 근무를 통해 얻은 정보가 아닌, 독자적으로 채집·발굴한 컨텐츠를 담은 사이트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몽골과 연(緣)을 맺게 된 것은 IMF 외환위기 때인 지난 97년, 당시 주간조선 부장으로 ‘칭기스칸 연재’를 기획하면서부터다. 이때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 국장은 98년 첫 단행본 ‘밀레니엄맨 칭키스칸’을 냈고, 이후 ‘유목민이야기’ ‘CEO칭기스칸’ ‘우마드’를 차례로 출간했다.

‘밀레니엄맨’과 ‘유목민이야기’는 몽골어로 번역 출간돼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CEO칭기스칸’은 독일어로 번역,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소개됐다. 김 국장은 정부 부처와 국내 기업, 방송 등에서 수백여 차례 강연을 하면서 국내에 ‘유목민 신드롬’을 전파해왔다.

한국에서는 몽골에 미친 ‘전문가’지만, 몽골 현지에서 김 국장은 ‘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알게 해준 선각자’ 대접을 받는다. 총 4면을 발행하는 몽골의 한 신문은 3면을 털어 그의 책에 대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지난 9월 몽골 대통령은 국회 개원 연설에서 그의 저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종래 국장과의 일문일답.

―기자 개인 홈페이지에 500만명이 들렀다.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내 입으로 얘기하려니 쑥스럽다.(웃음) 기자가 얼마든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 같다. 뉴미디어 시대에 기자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점점 확장된다. 일상적인 기사를 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다만 어느 아이템이든 엄청난 노력을 쏟아야 하고, 기자는

그런 노력에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누가 알아주든 말든 미쳐야 되는 것이다.”

―사이트에 대한 반응은? “생각지도 못한 관심과 격려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전혀 생소한

사람들과 친교를 맺을 수 있었다. 몽골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한 재미교포는 사이트에 장기간

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물론 따끔한 충고도 있고, 내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네티즌의 비판도 있다.

‘후진국 몽골을 따라가자는 소리냐’ ‘고려를 침공한 몽골을 예찬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의견도 있었다.”

―몽골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98년 처음 ‘밀레니엄맨 칭기스칸’이라는 책을 낼 때만 해도 긴가 민가 했다. ‘JR의 유목민이야기’의 성공은

우리나라에 유목민·칭기스칸·몽골 마니아가 상당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내몽골에서 제작돼 2억여원을 주고

들여온 칭기스칸 드라마가 요즘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신문이나 방송에서 큰 각광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무시 당하던 영역이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사이트가 성공한 비결이 있다면?

“양질의 컨텐츠, 유익한 컨텐츠, 상업적 목적을 내세우지 않는 컨텐츠로 채워지는 사이트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모든 언론에 공통된 이야기겠지만 인터넷은 정말로 제목이 중요하다. 내 사이트를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내 글에 기상천외한 제목을 달아준 후배 기자들의 도움도 있었다. 가끔 마음에 안 들 때도 있었지만, ‘꼰대’라는 소리 들을까봐

이의 한 번 제기하지 못 했다.”

―‘JR의 유목민이야기’는 어떻게 운영하나?

“유목민이야기의 대부분 컨텐츠는 의지할 곳 없이 혼자 확보해야 하는 것들이다. 자연히 인력과 그에 따른 경비가 많이

필요하다. 몽골을 좋아하다 인연을 맺게 된 회사 밖 후배들의 도움이 컸다. 한 후배는 컨텐츠 확보를 위해 몽골을 30번도

넘게 다녀오기도 했다. 몽골의 학자들은 물론 몽골의 전·현직 대통령 등 몽골에도 든든한 후원자가 많다. 그러나 내 사이트가

성공할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배려와 선·후배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애로점은?

“솔직히 가장 힘든 점은 사이트 유지비다. 그래서 광고도 싣고 있는데, 최선을 다하다가 정 안되면 블로그 형태로 축소할

생각이다. 선전이나 포장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 사이트를 좋아하는 분들은 형식에 상관 없이 끝까지 찾아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니, 입에 담기 힘든 인격모독적 댓글을 다는 극소수 네티즌들에 안타까움을 느낄

때도 많다. 익명성에 숨은 테러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 인식의 변화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 계획은?

“흥미에 그치지 않고 리더십 이야기 등 인문사회적 지식을 담은 정보를 더 추가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러시아어 서비스를

시도해 볼 생각이다. 유라시아 지역은 러시아어가 준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또 내년은 칭기스칸 제국 출범 800주년이

되는 해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기획물을 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진중언기자 jinmir@chosun.com

입력 : 2005.11.12 23:53 14' / 수정 : 2005.11.13 00:15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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