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컬럼비아대학 총장으로 재직할 때,
당시 학생처장이 학생들을 무더기로 징계하기 위해 결재 서류를 가지고 왔는데, 내용을 보니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교정의 잔디밭을 학생들이 함부로 밟고 다녀 망가뜨렸다는 것이었다. 아이젠하워 총장은
잠시 결재를 미루고 학생처장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러 갔다. 잔디밭에는 '출입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은 표지판을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잔디밭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내 고향은 대구 대덕산 밑의 자그마한 40호 가량이 모여 사는 동네다. 산 밑 밭에 일하려 갈 때는 가느다란
오솔 길을 따라 걸었다. 이른 아침에 들로 나갈 땐 신발과 바지 단에 묻어나는 그 이슬이 참 싫었었다.
언제적부터 누가 만든 아님 어떻게 생겨진 오솔길인지도 모른 채 그냥 별 뜻 없이 밟고 다녔다.
근년 추석에 내려가 성묘를 나 섰는 데 그 길은 이미 잡초로 우거진 채 흔적마져도 없었다. 애초에는
지금처럼 사람이 다닐 수 없는 야산이었던 것을 선대 조상님들이 들일 농사를 위해 지름길로 가고자
처음 그렇게 갔었고 긴 세월에 걸쳐 부지런히 그 길로 열심히 다니다 보니 그게 바로 만인이 다닐 수
있는 길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자부가 사라지고 농자천하지대봉의 농촌이라
모두가 땅을 그냥 놀려 경작을 않게 되니 그 길을 다니는 발걸음 또한 끊어지고 풀벌레 날 짐승들만
놀고 깃들이게 되니 룻소의 이론을 실증하듯 원래 모습인 야산, 자연으로 돌아 가버렸다.
가방 끈도 짧고 성격도 아주 무디고 또 감정은 더욱 둔해빠진 인간이 교양 있고 세련되고 지적인 사람보다
더 성공한 경우를 우린 자주 만난다. “아 그 씨팔 새낀 내보다 훨씬 못한데...”라고 한스런 자학을 하기도
한다. 또 반대로 제대로 배우고 상당히 지적이고 또 아주 스마트한 사람들이건만 자신들의 생애를 제대로
한 번 일구어 보지도 못한 채 "내가 어디가 못났나"라는 반항으로 허황한 환경에 자신을 내주고 그저 그
렇게 사는 자들 역시 우리 주변에 무리 지어있다.
그렇게 지적이지도 않고 잘 생기지도 않고 또 스마트하지도 아니하여 특별한 것이란 없을망정 그들은
어두운 앞길의 장애를 하나 하나씩 극복해내어 마침내 성공적인 인생을 누리고 즐긴다는 사람들의 얘기
또한 심심찮게 메스미디어를 통해 접하곤 한다.
일반적인 경향 이지만 좀 무디고 부족한 사람은 타인에게 손해나 상처를 준다는 그런 부정적인
마이너스형생각이나 상상을 함으로 스스로가 그러한 쪽으로 겁을 낸다거나 두려워한다거나 하지 않는
대신에 오히려 좀은 무식하게 저돌적으로 있는 그대로 돌진 한다. 더욱 어떤 사업적인 것이나 개인적인
것들을 요구하면서도, 부탁하면서도상대방이 힘들어할 것이라든가, 괴로울 것이라든가, 상대방이 부담
스러워 할 것이라든가, 불쾌하게 생각하여 오히려 깔보거나 더 나쁘게 평가하여 차후로는 접촉이나 만남을
기피할 것이라는 그딴 것들에 어떠한 관심이나 배려고려consideration를 전혀 조금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 대신에 있는 그대로의 형편, 지금 처한 그대로의 자세로 아무런 꾸밈 없이 아주 단순하게
밀어 부쳐 저돌적으로 댓시해 버린다.
반대로 지식 꽤나 있고 예절 바른 소위 교양인들은 상대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이런 요구를 하면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것에 온 관심을 전체통째로 몽땅 기울인다. 아마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걸
아주 잘못 적용하는 사례가 아닐까란 생각도 든다. 관심은 좋은 데 그 관심이 부담스러워 할 것이란
점을 먼저 고려하고 불쾌해할 것이란 걸 먼저 상상하고 잘 안 응할 것이다, 잘 안될 것이다라는 패배성의
부정적인 것들만을생각하여 그런 모습들을 아주 열심히 생생하게 거듭거듭 그리고 또 그린다. 그러니
그 곳엔 바라는 것이아닌 실패의 길이 확연히 생겨 버린디. 상대방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상상과 고려배려consideration가 그들의 돌격적으로 진행하고자하는 의지적 의지력
마인드를 일순간 순간적으로 침투하여 그 의지력을 저하시켜 마침내는 팍 꺽어 버린다.
그런데도 잘 되길 바라고 성공하길 고대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자기기만이다.
이는위선을 낳고비굴함을 만들어 아첨으로 꾸며 결과적으로자신의 실패를 확인 사살하는 절대적
행위로 상황을 마감 마무리 하게된다. 오히려 나쁜 인상을 주지나 않을까 두려워하고 또 괴로움을 주는
것이나 아닐까, 괜히 끍어 부스럼 일으키는 것이나 아닌가하여 불안해하는 마음 자세로 스스로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더하게 되어 아에빠져나오기 무척 어려운 불안좌절의 구치소, 이중삼중의 철문이굳게
잠긴그 곳으로 유치해 버리고 만다.
다른 사람들이, 이웃들이, 주위에서, 친구들이. 동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판단할까를 생각하고 상상하고 예상하고 고려하고 배려하는 것이 생과 삶의 실패를 달성 하고 또 성공의
능력이나, 정복의 힘을 제한하고 억제하는 아주 확실하고도 분명한 하나의 지름 길 이다. 그렇게만 하면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이 틀림없이 확실하게 팍 주저 앉아버리게 될 것이다
이런 사고 형태의 사람들은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고 외부 조건에 의해서 따라 움직여지는
수동적인 성격, 피동형의 사람으로 긍정적인 성격의 사람들과는 자신의 생각 뜻 마음 의지를 함께 나눌
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더욱 감히 어울려 같이 행동을 할 수도 없게 된다.
긍정적인 것에 자신의 전부를 맞추기 위해서는 박력과 추진력과 막가파적 돌격 정신을 불러 일으켜 용기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겸손 얌전 예절이라는 터무니없이 굴절된 오히려 비굴한 형태를 느끼는단어로
자신을 포장할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따위 단어들 뒤로 자신을 숨길 것도 없이 오히려 화장 안한 맨
얼굴의 뻔뻔스러운 대담성으로 한 걸음 앞으로 쑥 나아가 자신을 나타내보이는 것이 보다 진실 무구해
보인다.
잘못 되면 어쩌지라는 타인을 향한 부담스런 생각, 잘 안될 것이란 고려 부정적 배려consideration이런
것들을 완전히 철저히 제거시켜 버려야한다. 지금 여기서 사용하는 “부정적인 배려고려”(부담스런 생각)
consideration란 단어의 느낌과 정의정서, 또 이 단어가 주는 반응이나 생각의 방향이 충분히 와닿도록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의지력 개발의 제 일보다.
의지력과 열중, 열중과 의지력 사이에 뭔가긴밀한 어떤 유대관계가 있다. 어떤 일에 열심 할 수 있고 또
열중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자는 의지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의지력이란
열심을 품고 있는 상태, 뭔가를 열심히 떠받쳐 지탱하고 추구하고 있는 상태 등으로논리적으로도
열심이란 상태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을 입증되어지고 있다.
의지력이 결핍한 상태라든가 의지력에 대해 아주 냉담하여 흥미가 없다는 것은 세상 모든 사물에 대해
절대적으로 무관심하다는 사실을 대변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라든가, 나아가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흥미의 결여를 나타낸다, 의지력에 대해 무관하고 무관심한 자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도움을
주도록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그를 지원하도록 제삼자에게 영향력을
행사 할 수도 없다. 그는 열심열중집중이라는 정신이 발송하는 높은 파장 즉 의식적인 무의식적인 그 어떤
교감도 할 수가 없다. 열심이 결여된 자를 우연히 만났을 때 우리는 그에게서 선량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도 없고 또 생산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란 느낌도 안 오고, 더욱 뭔가를 내세울만한 것도 없고
또 드러내기를 원하는 어떤 정보나 생각을 가졌다는 삘도 감도 안 잡힌다. 면접의 이유가 바로 이 것.
이런 류의 사람은 타인은 고사하고 그 자신에게도자신을 나타낼 수 없는 인간으로, 자신의 숨겨진 재능
유무마저도관심이 없으니발굴이야저 먼 달나라 우주인의 얘기일 뿐 이다.
삶의 승리를 위해, 생의 환희를 위해. 세상에서의 위상을 위해 의지력의 줄기찬 끊임 없는 교육과
훈련은 해도 되고 안해도 좋은선택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절대적 필수다. 아무리 좋은 훈련이라도
꾸준한 자기 연습과 자기 교육 그것만이 그 생명이다.
매일 아침 이른 시간의 5~10분의 심호흡. 팔을 쭉 뻗어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면서 숨을 깊이 들어 마신다,
가능한 한 오래 동안 숨을 삼키며 참고 있다가 그 숨을 입으로 내쉬면서 동시에 천천히 팔을 내리는 호흡.
이 간단한 호흡 운동만으로도 의지력은 향상된다. 과학적인 어떤 증거자료를 여기에 올릴 수는 없으나
아침 시간 화장실 침실 베란다 거실 부엌 어디에서든 이5 ~ 10분의 심호흡 운동만으로 하루 동안의 장애
장벽에 한 걸음 앞으로 나서며 정면으로 도전 할 수 있었다는 많은 선례들이 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하루의 근무 시간이나 중대 사안 앞에서 의지력과 그 능력을 자극하여 활동케함으로
내면의 무한 능력을 점화하여 불러일으키는 방법이다. 주먹을 꽉 진 채 의자에 앉아서 깊이 호흡한다.
아무런 생각 잡념을 다 중단하는 방법으로 지금 말할 것에만 집중 한다. 다음 말들을 반복하라. 결정적
어조로, 열정적인 감정으로 반복한다. 확신을 느낄 때까지 여러 번 여러 번 반복한다. “나는 힘과 강인함이
축적된 인생의 바로 그 중심부이기 때문에, 내 의지는 아주 굳세고 강력한 힘이 있다 ”"내 의지력은 아주
강력한 힘이 있고 강건하며 굳세다. 내 의지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고 굳건하며 강건하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모든 것을 나는 이룩할 수 있다“ 퇴근 시에 한 번 더 의지력 강화훈련을 한다.
척추를 똑 바로 하여 꼿꼿하게 의자에 앉는다. 주먹을 꽉 쥔다. 다리는 가지런하게 나란히 둔다. 생각이
멈춰버린 오직 들숨날숨의 호흡만 바라보는 완벽한 이 부동의 자세는 내면의 나와 하나되는 훈련으로
가능한 한 오래 견디어야 한다.이 훈련자세는 심신이 총체적으로 완벽하게 이뤄져야한다. 육체적으로
완전히 소진되어귀가했을지라도 다시 밖으로 나가 몇 분간 걸어라. 걸으면서 정신적으로 반복해라
“내가 이러한 희생적인 훈련을 하기때문에 내 의지력은 날마다 점점 더 상승되며 증가되어 가고 있다.“
의지력 개발의 총론적 일반 원칙으로 다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어떠한 열망이든 갈망이든지 낮 시간
동안에는 사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든 열망갈망은 그것을 만족시킴으로 즉시 사라져버리는 아주
강력한 힘 그 자체이다. 갈망이나 욕망은 채워지는 바로 그 순간그것이내포하고 있는 그 강력한 힘은
즉시 사라져버린다. 이 강력한 힘이 유지되고 내면에 남아 큰일을 해낼 수 있도록 욕망갈망을 미결상태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면, hungrySpirit !!!. 하루 세번의 허기.
"breakfast(break부수다+ fast금식)가 아침이다. 밤 사이의 금식을 해제한다는 뜻이지 배를 채운다는
얘기는 아니다. 더욱 아침을 건너 뛰는 행위는 금식 유지라는 상황으로 아직도 밤이기에 일을 하나그건
몽유병적 행동이다.결과가 없다.더욱 육체의 시계를 거역하게되니 자연 건강을 해치는 행위가 된다.
점심그거 또한배 채우는 시간 아니라 다 먹고도 허기를 느끼도록 하는 행위로,생각이 멈춰져 마음이
해방을 자유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손아귀에 무한의 능력,의식의 파장, 자력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에너지를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우리가 갖고 있다고 해도 성공의 씨앗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흙이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그 곳엔 아무런 수확이 있을 수 없다. 이 흙이 모든 좋은 것 환상적인 곡식을 성
장시키는 성공 씨앗을 싹틔운다. 우리 모둔 이런 것들 참 잘 알고 있다.
( 이런 것을 아는 지식과 이런 것을 적용하는 행동은 ...
...빛과 어둠의 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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