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청춘인 데 몸이 말을 안듣는다'
'생각은 가는 데 몸이 못간다'
어른들 특히 노인분들이 이런 말들을 자주 폼나게 하지요
이런 어르신들 길에서나 밖에서는 젊다고 힘좋다고 뻐기고
대중교통수단에서 '나노인이야''나기운없어'라고 행세하는 부류다.
길거리마다 이렇게나 쫙 깔린 반면교사들을 보면서도 젊음을 흥청망청
그렇게 살고 있다. 그러면 그 결과는 눈앞에 저 노인이 자신의 미래자화상
마음이 늙어거 몸이 육체가 신체가 못따르고 못하는 것은 허구다 신기루다
마음이 먼저 팍 늙어버렸기에 그렇다. 마음을 못 다스리기에 그렇다
마음을 자신의 보조로 비서로 5분대기조로 기동타격대로 못 부리는 현상이다.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십시요. 그러면 만족한 하루일상 한평생이 보장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하십시요. 그러면 만족한 하루일상 한평생이 행복합니다'
'웃기고있네''쇼하냐''노로있네''니나해라''x까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게 우리 대다수의 반응이고 해석이고 번역이고 인식수준이다.
'생각'이 '마음'이 만족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동의하지도 않고, 노력하지도 않고
아예 해 볼 생각도 않고, 마음도 안가져보고 뻰지해버린다
'지금이순간' 마음이 ok하면 눈에 보이는 현실도 ok한다 ok된다.
마음만 다스려, 마음만 길들여 나의조수 나의비서 나의척후병 나의...삼으면
자신이 바라고 원하고 계획하는 성공출세재벌돈은 나의것 다만 시간문제다.
마음 다스리기가 이렇게 지난하고 어렵기에 서옹도 만족도 하나 같이 어렵다
마음 다스리기 누구의도움이필요합네까 돈이필요합네까 권력빽이필요합네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