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자는 토막잠으로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일년중 절반을 해외에서 비행기에서 보내고,
처음 나온 황금색 티코에보리이삭을 그려 넣어 승용으로 사용한 이 땅 무역 초창기의 거대야심.
젊은이들야망과열정들의 우상 김.우.중. 젊은시절부터 하얀흰 머리칼의 그. 그것까지도 부러웠다.
어떤 죄를 얼마나 크게 저질렀기에 해외로 도피하여 5년여를 객고속 객지이국땅을 서럽게 헤메다
귀국하여서는 부끄러운 구속이이뤄지더니 마침내는 15년 구형이라고, 감히 누가 돌을 던지랴했는
데..., 아 참 어이없다.도대체 삶이란 무엇이며 인생이란 뭐란 말인가. 어이없는 게 인생인가.
온 생애를 전장싸움터에서 살아온 위대한 장군, 그 모습만 보고도 오금을 못펼 정도의 거인장군
미염공 관운장. 동오 손권의 일개 장군에게 사로잡혀 목이 달아나는 무적 청룔언월도 절대강자
관운장의허전한 죽음이 떠오른다. 아어이 없다. 이게인생이라구 어지럽다 혼란스럽다.17살
소녀wie가한귝 체재 10일 동안에 무려40억원을 벌여 들였다구하네요. 한철에 한국수출을 홀로
주름잡았던 전설 같았던 노장 수출역군김.우.중. 세계영향력100인에 선정됨으로 세계적 인물로
피어난 17세소녀wie.이 두 인물엔 아무런 연관이 없는가."잘못 채워진 운명의 단추"를 최후
진술하며한성실업으로부터 서울역앞 대우에 이르기까지의 한 생애를 한 방울 눈물로 짜올렸을
거인 김.우.중. 어떤 감정감회기분이었을까. 이게 인생이란 말인가.야 진짜 정말 어이없다.
허전하다. 죽는가 다만 사라질 뿐인가, 아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하노라. 역사는 외친다
아주 큰 소리로. " 서생書生들아, 가볍게 영웅을-거인을-무덤 속 사람을 논하지 말라."
오늘은 2002년 12월32일 아직도 갈길은 구만리장천 이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다시다"
또 다시 떨치고 일어난다,오늘은 2006년5월10일 수요일 베란다 창틀에 빗방울만 대롱대롱...
김우중씨 징역 15년ㆍ추징금 23조원 구형(종합)
김씨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눈물 글썽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대검 중수부는 9일 분식회계와 횡령, 재산국외도피, 사기대출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검찰은 "피고인이 일부 부인하는 범행은 이미 제출된 다른 증거를 통해 입증돼 있다"며 "피고인은 진정한 참회를
김 전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죄송하며 그룹 해체로 고통당한
김 전 회장의 선고공판은 이달 30일 오후 2시에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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