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07년 11월 20일(화) 오전 01:29
[이용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실의 삶에 유용성이 없는 진리는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지 않는 원리원칙은
버려져야할 스레기만 못하다. 설령 그것이 재미로 유머로의 가치가 있다하더라도 일상의 활동에는 유용한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오늘4/29결혼하고 내일4/30 자살한 사람. 유대인 6백만을 죽인 사람, 제3제국의 황제,
나의 투쟁의 주인공. 그가 아돌프 히틀러다. 그래그걸 안다고 현실적인 삶에, 실제적인 생활에, 하루하루의
일상에 무슨 도움을 얼마나 받나요!. '태정태세문단세...'열심히 외운 조선왕들의 순서가 내 인생에 어떠한
도움을 주었나, 아님 어떤 유용성이 있었나요!
툭하면 던지는 신상품, 신제품, 최신장비 등을 서둘러 구입하여어떤 실제적인 현실적 도움을 받으셨나요.
우리 모두는 거의 제작사의 작전의 포로가 되어 그들의 배만 불려주는 도구로 이용을 당하고 있을 뿐이다.
세계적인 저주의 인물로 들이되는 그 1호 아돌프 히틀러 그는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은 왜 안 알릴까. 악당땜?
책을 그렇게 면밀히 정독하면서도 그렇게 많은 책들을 섭렵독파했다. 책을 샀기에 식사를 긂기까지했다. 그런
가난 중에도 책읽기에 거의 생명ㅇ들 걸었다. 그게 훗날 나치당 당수로 후세에 그 이름을 남기는 승리를 거두게
하는 동력이 된다. 그 자신이 밝히고 있다.
우리 주변의 우명한 모든 사람, 가까이는 새100,000권의 백범 김구까지도 과거 낙방으로가문을 알아 공부를
접고, 관상학을 배운다 그 와중에 자신의 관상을 거울로 살펴보니 귀인상도 아니요, 출세운도 없고, 재물운도
없는지라 이마져 접어버리고 마음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작정하고 책읽기에 올인한다. 책읽기를 통해
세상 바라보는 눈과 다스려 갈 길이 열려져 간다
무슨 정보에, 무슨 제품에, 무슨 기슬에 세계 최초 제일이라면서 내 놓는 것 대부분은 기업의 이윤 창출에
초점을맞춘 것이다. 명분을 내세운명목상의 사용자 혜택보다 사용자의 실질적인유용성, 현실적 도움,
실제적 이익을 우선 고려하는그런 기업, 사업체, 기관들이결국은 돈도 벌게 된다
세계적인 뉴스매체 Newsweek가 커버스토리로 다룬 전자책. 실물을 보지는 못했으나 기사의
설명만으로도언제 어디서나 책읽기에 올인할 수있는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 같다.
책을 떠나서는 그 어디에도 해결책은 없다. 오직 책읽기에 올인하면 인생 성공은 절로 열린다. tv둔 자리에도
책장을, 화장실에도 서고를, 식탁에도, 침실에도, 거실에도, 옷장에도, 화장대에도, 부엌에도, 창틀에도, 보이는
곳곳마다동화로, 위인전으로, 역사물 등 책으로 늘늘하게 늘어 보자.무엇보다 우선 하루의 책읽기분량부터
정해야하며, 그목표를 이루기 전에는 tv도 컴도 그 어떤 것에도 손이 눈이 마음이 가면 안된다. 한끼 정도
굶는 건 건강에도 도우이 된다. 출귽 길에 만나는 링컨서철 요한모리츠 김구 케네디 나폴레옹힐 모택동 히틀러...
그들과의 의사소통, 이 얼마나 환상적인가. 불타는 열정, 집중된 자세로인해생이 금방 금빛으로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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