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이 한국의 효자 주수출상품으로 한국산업과 나라를 주도해 수출만이 살길이라고
수출드라이브를 헤드배너로 걸고행진할 때 대구는 엄청나게 활기차고 길거리도 열기가
퍅퍅 넘쳤었다. 골목마다 돈이요 여인마다 거대 돈주머니를 차고 다녔고 망치 하나 들고
기름떼 묻은 손으로기계를 돌리던 아저씬 어느 날 사장님으로 대접 받게 되었다.
대구가 왕왕될 때 인천은특별한 것이 없었다. 요즈음의 대구 길거리는 사자들의 거리 같다.
하얗다. 무섭다. 차가움이 스며난다. 표정도 없다.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을까
달리는 차 안에서 택시 기사님께 물어봤다. "아 그야 옛날처럼 힘 있는 지도자가 없잖아요"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인천을 보면 실감이 난다. 대구보다 인구도 사오십만이 더 많은
260만명 이상이다. 한사람의 지도자가 펼쳐나가는 그림과이상, 그가 그려가는 행보발자취가
국내외의 각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시선과 발길들을 모아들이고 있다. 혹자는 신공항
때문이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정부 주요인사가 인천 지도자를 비방하는 걸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같다. 현실은 탁월한 지도자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다.
영종도에 중국풍 복합레저단지 조성 추진
(인천=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화흥기업집단유한공사가 2조9천600억원을
화흥은 국내외 대기업, 은행, 다국적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주거와
화흥은 이를 위해 대련국제합작, 도이치방크, 산업은행, 대한전선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시공은
중국 다롄(大連)에 본사를 둔 화흥기업집단유한공사는 부동산 개발, 서비스, 무역, 호텔 사업에
이 가운데 57만평은 민자를 유치해 개발되며 나머지는 인천도개공이 직접 참여해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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