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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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휴일이 많다고 국경일에서 한글날읗 없애버린 이 나라의 위인들이
이제는 한글의 모체 훈민정음을 국보 일호로 하자고. 참 어지럽다. 이 귀한
한글의 고마움을 자라는 세대에 심어주어 한국인의 자부심을 긍지를 고양하기는
커녕 오히려 한글 우리말 우리 글의 위대성 창조성을 아예 잠재우더니.
어느 것 하나 국보 아닌게 어디 있냐 어느 것이 되든 기준을 근본을...
![]() | "국보 1호를 훈민정음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훈민정음으로 교체하는 데 (여론에) 큰 이견이 없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를 국민적 합의와 학계의 동의 등을 거쳐 적절한 시점에 문화재위원회 심의에 부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안인데, 문화재 전문기관도 아닌 감사원이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보 제1호를 바꿀 경우, 관련 문헌이나 교과서를 일제히 바꾸어야 하는 비용상의 부담도 초래될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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