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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18. 05:48 스크랩

발전은 진화다 퇴화도 나아가는 움직이는

행위이나 이는 뒤로 나아가는 행동의 움직

우린 그 차이를 잘 분간 못한다 현실에서

실제로 뒤로 움직이는 "나아가는" 행동일지라도

앞으로 나간다고 착각하고 있다. 문화가 없는

발전은 나아가는 앞으로가 아니다. tv에도

영화에도 컴에도 없다 오직 책 책에만 있다.

개인 기업 가정 민족 국가 어느 것도 문화없다면

이건 뒤로 가는 퇴보로 퇴화가 아닐까...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다. 아침과 저녁으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남자를 상념에 잠기게 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삼매경으로 유도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지난 15일 오후부터 민속 최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추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좋으면 좋은 대로 더 나은 미래를 쫓고 나쁘더라도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충전의 기회이다. 그래서 한민족이 맞는 추석 명절은 연중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뿌듯하고 새롭게 느껴진다. 이제 한가위 명절이 모든 이에게 희망과 밝은 미래를 제공하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일요일을 포함해 연휴기간이 3일에 불과해 귀성과 귀경길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곡이 풍성한 가을 들판처럼, 충만한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고향길에 오른다면 밀리고 또 밀려도 짜증나지 않는 귀향길이 될 것이다. 특히 귀성·귀경길에 오르기 전에 '자기 충전의 기회'가 될 소중한 '책' 한권과 같이 한다면 더욱 보람찬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휴가 기간에 읽을만한 책'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세계 일등기업의 성공사례'와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혁신'과 관련된 책들이 가장 많이 추천됐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과 이윤호 LG경제연구원 원장, 박진수 LG석유화학 사장 등 3명의 CEO가 GE를 세계 일등기업으로 성장시킨 잭 웰치 회장을 배울 수 있다며 '잭 웰치, 위대한 승리(잭 웰치)'를 추천했다.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제조업체중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토요타의 성공비결을 담은 '토요타 방식(제프리 라이커)'을 추천하면서 '사람을 위한 시스템'과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기업정신' 등을 강조했다.

정병철 LG CNS 사장은 '렉서스'로 대표되는 세계화와 '올리브나무'로 대표되는 민족성에 관한 많은 일화들을 담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토마스 L 프리드만)'를 추천했다.

노기호 LG화학 사장은 전세계에 열풍을 불고온 '다빈치 코드(댄브라운)'를 추천했고, 외국기업의 CEO로 재직했던 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은 우리 선조들의 마음과 인생관을 체험할 수 있다며 '한국의 美 특강(오주석)'을 권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좋은 회사'지만 '위대한 회사'가 아닌 기업들에 '어떻게 위대한 회사가 될 수 있는가' '그 위대함을 지속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서술한 'GOOD TO GREAT(짐 콜린스)'를 추천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에게 이 책을 추천하며 '왜 어떤 회사들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 반면, 다른 회사들은 그저 괜찮은 기업으로 남아 있는가'에 대한 해법을 찾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이승헌)'라는 책을 추천했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를 위한 '두뇌 사용 설명서'로,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이 단련되듯이 머리도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초등학교 시절은 아이의 두뇌가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며, 이 때 생긴 두뇌 습관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만큼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채욱 GE코리아 회장은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한근태)'를 추천했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 CEO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책을 선정한 뒤 내용 요약은 물론, 그 의미와 시사점을 쉽게 풀어 쓴 일종의 '요약 경영 참고서'다. 리더십, 감성경영, 대화술, 신바람 경영 등 기업경영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는 수십권의 서적을 핵심 메시지로 분류해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카르마 경영'(김형철)은 카오스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라며 추천했다. 신 행장은 기업이 장수하려면 재주보다는 인격을 갖춘 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샐러리맨이나 미래의 CEO들에게는 '이나모리식 성공방정식(일<인생>의 결과=사고방식X열의X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서를 취미 이상으로 즐기는 공병호연구소의 공병호 소장과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등은 '한가위에 읽을 만한 책'으로 '엄홍길의 약속'을 추천했다.

이 책은 한국 최고의 산악인 엄홍길씨가 2004년 5월 에베레스트 산에서 사망한 동료 산악인 박무택의 시신을 수습하면서 드러낸 고통과 갈증, 울음의 변주곡을 함께 느끼고 따라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역사 만담꾼 김태권의 만화 '십자군 이야기(길찾기)'는 서구의 시각에서 탈피해 아랍 세계를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무슬림이 바라본 십자군전쟁의 기록을 최대한 인용해 오리엔탈리즘에서 벗어나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십자군 운동을 바라보게 한다. 만화라는 형식에 만담형 문장으로 구성돼 연휴 틈틈이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이외에도 삼성경제연구소가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1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꼭 읽어야할 책'으로 '블루오션 전략'과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등 경제·경영 분야 10권과 기타 분야 10권으로 나눠 선정한 책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경제·경영 분야는 △블루오션 전략(김위찬.르네 마보안) △잭웰치 위대한 승리(잭 웰치. 수지 웰치) △짐 콜린스 경영전략(짐 콜린스) △미래기업의 조건(C. 크리스텐슨 등)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톰 피터스) △경영이란 무엇인가(조안 마그레타)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조영탁)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안철수) △괴짜 경제학(스티븐 레빗 등) △경영의 교양을 읽는다(박기찬.이윤철.이동현) 등이다.

기타 분야에서는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탄줘잉)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잭 웨더포드)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스티브 도나휴) △우체부 프레드(마크 샌번)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대륙의 지도자 등소평(등용)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백만 불짜리 습관(브라이언 트레이시) △용서(달라이 라마 등)△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쟈크 아탈리) 등이 꼽혔다. < 저작권자 ⓒ "빠르고 강한 투자뉴스의 리더"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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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