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계기opportunity&chance가 주변에 산재해 늘려 있고 수시로 다가와
지나간다.부정적인 사고나 useless생각things으로 인해 깨닫지도 못하게되고
오히려 비참하게 심연의 저 깊은 수렁으로 꺼져들어가기 십상이다 아니 어쩜
이 존 계절에 더욱 비참해 어깨 늘어뜨리고 고개 푹 숙인 비참한 절망의 억지
귀향길은 아닌지요. 귀한 몸이신 그대여 1300억원의 기부 기회가 그대 앞에도
놓여있음을 이 계절 이 절기 이 추석에 ...
1300억원 기부한 송금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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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회장은 2003년 부산대학이 경남 양산 지역에 제2 캠퍼스를 만들기로 했지만 부지 마련 비용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지매입 비용 305억원을 전액기부하기로 했다. 이미 155억원을 기부한 송회장은 나머지 금액은 2009년까지 향토 교육을 위해 낼 계획이다.
그는 이어 2003년 11월 전재산 1000억원을 ‘국가의 교육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04년에는 이를 위해
설립한 경암교육문화재단에 사재 1000억원을 출자했다.
송 회장은 “돈은 자산의 피와 땀의 결정체”라며 “어느 누구도 아까와 할 것이지만 돈을 벌며 모두 나를 위해 쓰겠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진 돈을 모두 사회에 기부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냐는 질문에는 “절대자가
내게 85년 정도 이승에 머물 수 있도록 한 것 같다”며 “4년인데 그때까지 먹고 살 돈은 남겨 놓았다”고
말했다. 송회장은 부인이 “세수한 물은 세숫대야에 모아 두었다가 화장실용으로 사용하고 겨울에도
찬물로 세수한다”고 말할 정도로 근검하게 살고 있다. 구두는 10년째 같은 것. 그의 호사는 독일제
승용차 정도다. “운영하던 회사가 독일에 식기와 나이프 등을 수출했든데 국산차로 공항에 마중을
나가자 독일 수입업체 회장이 우리는 당신 회사 제품을 사는데 독일 승용차 하나 사지 않느냐고 따져
외제차를 구입했습니다.” 당시 중고로 산 그 차는 그 후 15년간 송 회장의 발 노릇을 했다고 한다.
그가 돈을 모아야 겠다고 독한 마음을 먹은 것은 군 복무 시절이다. 군 복무를 할 때 어머니가 부대로
찾아 오셨는데 돈이 없어 식사 한끼 대접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됐다는 것이다. 그 이후 그는 앞으로
돈을 벌어 어머니를 잘 모시겠다는 결심을 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절약하고 아껴 모은 습관은
그대로 남았다. 전재산을 모두 사회에 다시 내 놓았는데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부산지역 개인소득
랭킹 1위를 수년 동안 유지했던 송 회장은 “뭐가 아깝냐”며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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