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7. 16:23
기본
그 바다를 아시나요 혹 그 노인도 아나요.
40,000km를 떠도는 유목민 방랑자 노마드 바로 그노인과 그바다를 말입니다.
떠도는 발길이 어디에 위안이 있으리요만은 그런 건별로 큰 문제는 안되지요
오늘도 나를 찾는 그 노인의 그 바다를 혼자임을 동무삼아 큰숨으로 헤집고 다닌다.
어디가 끝일런지 어디메엔가에 행복이 있을런지.
20도가 웃도는 아프리카의 겨울rainySeason
그 아침이 숲속의 증기 그 안개 속에서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창조주가나에게 맡긴그특수임무들 내길_내목표를향해
부르키나 파소라는사하라 내륙국가을갔다오다가 잘 생긴 나에게 흥분하여
끝없는 애정으로 파고드는 숲속의 거대한 검은 유방들을 만난다.
신기하기도하지, 그 검으칙칙한 자연의 거대 유방에도 나의 남성이 고개를처들더군.
지친 나그네 길에 잠시나마피돌기를 준 이런 자연과의 만남,무드 전환도 되더라.
걱정마라, 인생길 삶의 바다엔 그야말로 뜻 밖의 즐거움 흥분행운 등이 피곤한 그대 영혼에
충분하도록 이미 세팅되어 있다. 떠나라, 무소뿔의 공지영이 있잖아요. 혼자서 가라.
그 노인 헤밍웨이는 어떤 피돌기를 느꼈을까
정겨운 권총의 싸늘한 유혹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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