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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15. 12:44 스크랩


강정구 천정배 정부여당 모두 모두 큰 수고하셨고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뭘 얻으셨습니까 현재의 자리에서

국가에 어떤 공헌을 하셨습니까 그보다 정말 진심이 무엇입니까,

통일한국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았습니까, 아님 지금 우리

실생활 국민정서 정치풍토 교육원칙에 유리함이...

남한 진보단체 “조국통일” 외치자 北 기립박수
평양 ‘아리랑’공연… 南·南 이질감
평양=박돈규기자 coeur@chosun.com
입력 : 2005.10.15 04:24 59' / 수정 : 2005.10.15 04:28 56'

북한의 오늘을 최대화해 보여준 ‘아리랑’은 비행기로 50분 만에 50~60년의 세월을 건너온 한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또 남한 참관단의 성격에 따라 적잖은 온도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11일 저녁 평양 능라도 5·1경기장. 북한 주민들에겐 남쪽에서 온 사람들이 구경거리였다. 한반도기를 흔들며 진보단체 참관단 200여명이 입장했다. “조·국·통·일”을 큰 소리로 외치는 이들을 북한 주민들은 일어서서 박수로 맞았다. 먼저 와 있던 한국의 일반 참관단은 대조적으로 어색한 침묵에 잠겼다. 남한 관광객 사이의 이 ‘균열’은 10만명에 이르는 출연자의 집단적 통일성이 돋보이는 ‘아리랑’ 공연과도 묘한 대조를 이뤘다.


▲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의 마지막 장면. /박돈규기자
권중성(69)씨는 “일부는 김일성 찬양가까지 따라 부르더라”며 “우리 사회가 그만큼 자유로워졌다는 뜻이겠지만, 걱정도 든다”고 말했다. 또 남명희(여·78)씨는 “아주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 ‘북한 청년들이로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남한 사람들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관계자는 “그런 자리에서 ‘조국통일’ 구호를 외치는 건 통일운동을 하는 사람에겐 보편적인 반응”이라며 “따로 응원 교육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행사를 통해 지난 11, 12일 이틀을 함께 다닌 일행은 102명. 절반 정도는 북한이 고향인 60~80대였고, “평양 땅 열렸다는 데 한번 가보자”고 나선 30대, 50대도 있었다. 여행사를 통해 참가한 일반 시민들과 시민단체 참관단은 숙소와 여행 일정이 달랐다. 공연장에서만 잠깐 스칠 정도였고 공연장 안의 자리 배치도 구분됐다.

집단체조 ‘아리랑’의 마지막 장은 ‘강성부흥 아리랑’. “장군님의 손길 따라 주체강국 나래친다 아리랑 아리랑 스리스리랑~” 강성부흥 아리랑이 울려 퍼지자 북한 주민들은 모두 일어나 김일성 찬가를 불렀다. “마지막엔 전부 기립박수를 부탁한다”는 여행사 관계자의 말에 어정쩡하게 일어선 우리 참관단과 달리, 진보단체쪽 참관단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날 공연을 본 개그맨 김형곤씨는 “북한 사람들은 집단적으로 너무 단단하고, 남한 사람들 사이엔 간극이 있어 통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했다”고 했다.

8월 16일부터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초대형 집단체조 ‘아리랑’을 참관한 한국 관광객이 20일까지 7000명을 넘길 전망이라고 14일 통일부가 밝혔다. 일반 참관단은 1200여 명. 대다수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통일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이 주도한 참관단으로 평양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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