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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15. 12:21 스크랩


법을더 잘 운용하실려고 교수 한 사람을 불구속 수사하라고

지시한 법무부 장관님, 헌법에 규정한 명문화된 대학의 자율성은

언제쯤부터 실시를 지시하시겠습니까, 자율화도 안된 이 시절인 데도

왜 북의 남침이란 엄연한 사실을 북한의 통일전쟁이라고 강의하는 괴물

소설가가 교단에 등장하나요. 정운찬 교수님의 말에 귀 좀,

더 난 후일의 조국을 위해...

정운찬 서울대 총장 “지침받아야하는 대학현실 참담”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14일 경쟁을 인정하지 않는 정부의 균등주의 교육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정 총장은 이날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제59주년 개교기념식 기념사에서 “현재 대학의 자율성은 허울조차 남아 있지 않고 대학이 결정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다”며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대학인의 노력은 정책으로 묶여있고 학생 선발도 당국의 지침을 받아야 하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

정 총장은 또 “헌법에 명문화된 대학의 자율성은 연구와 교육은 물론이고 재정운용,시설관리,학생선발에 이르기까지 대학운영 전반에 걸쳐 대학 존립의 으뜸 가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에는 생산적인 경쟁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균등주의가 만연했다”며 “교육의 장래와 국가 경쟁력이 자율적인 책임으로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 우수한 학생을 교육하는 수월성 추구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서울대는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입시제도를 고쳐 지역균형선발제를 도입했고 다른 학교 및 다른 학과 출신의 채용 비율을 높였다”며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교수를 100여명까지 들여오는 등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양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마련 등으로 대학의 교육·연구를 지원한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76)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일하며 인류보건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종욱(60)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제1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뽑혔다.

또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관악봉사상과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 수상자도 시상했다. 관악봉사상 수상자에는 치과대학 4년 신중호(24)씨와 의과대학 3년 김중일(25)씨가 선정됐고 사회봉사활동 수기 공모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우 시설에서 활동한 경영학과 김태오(24)씨가 선정됐다.

노용택기자 ny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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