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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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괜찮을까 할려면 차라리 걔 닙뽄 야쿠자를 꼬봉으로 일본을
난도질 해버리지 아 어쩌나 이 안타까움을...
야쿠자 비호아래 日 원정 대규모 소매치기단 적발 |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의 보호를 받으며 오사카 등지를 거점으로 12년간 소매치기 행각을 벌여온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형 남녀 혼성 소매치기단이 한·일 경찰 공조수사망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외사수사대와 일본 경시청은 7일 특수절도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해외원정 소매치기단 ‘배사장파’ 두목 배모(44)씨와 일본 야쿠자 조직 ‘사카우메구미’ 고문 다무라 도시히데(62)씨,일본 통역 및 지리안내책 김모(4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배씨가 거느린 7개 하부조직별 총책인 부두목 7명과 행동대장 7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행동대원 6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행동대원 중에는 도모(43)씨 등 여성 조직원 10명도 포함됐다. 두목 배씨 등은 1993년부터 일본 오사카를 무대로 활동 중인 야쿠자 조직 사카우메구미의 비호를 받으며 오사카 및 도쿄 지하철역과 백화점 등지에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다. 소매치기 전과자로 부산교도소와 청송감호소 등에서 알게 된 이들은 경기침체로 부산 등 국내에서 수입이 줄자 무대를 일본으로 옮겼다. 이들은 매회 최고 10여명씩 출국해 3∼10일간씩 범행을 저지른 뒤 귀국했다. 매회 수십만∼수백만엔씩 범행해 12년간 모두 9200만엔을 소매치기했다. 범행시 회칼과 가스총 등으로 무장한 이들은 두목 배씨를 정점으로 7개 하부조직별로 역할을 분담하고,‘수익금’ 중 10%는 소위 ‘사고(경찰에 검거되는 것)’에 대비한 변호사 비용 등으로 적립하는 등 철저한 행동강령하에 범행해왔다. 야쿠자 조직에는 절도한 현금의 30%를 상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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