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태어나는 순간에 부여된 태고의 정기, 태초의 본성, 선천적으로 부여된무한의 잠재능력은 시간 속에서 사회화 적응화 세상화 세속화? 인간화를 위한 교육을 통하여 진화란 이름으로 점점 묻혀지고 둔해진다. 문제의 해결이나 해답을 찾아 교육되어지고, 훈련되어지고 길러진대로 온 세상, 온 땅, 온 인간, 온 관계를 두드리며 끝없이 유랑하고 방랑하고 배회한다.
일과 일속에서 쌓이고 쌓이는 자료들 외늘어만 가는 기록들 소위 소중한 데이타들을 외부확장 하드에 몽땅 다 쓸어담아 놓는다.전부 다 중요하고 꼭필요할 것이라고 그러나 언제 그것들이 필요한 적이 있었든가. 자기만족, 자위로는 몰라도 실제적으론 거의 사용을 않는다.
증권의 귀재라 불리는세계 두번째 부자가 세계를 떠돌며 밖으로부터거부가 되는해답을 찾았을가. 그의 아들이 전하는 바에의하면 기고되는 많은 글들에서는 어떤 과학적 이성적 방법들과 전술이라고 발표되고 알려지나 실제로는 가만히 있다가 어떤 버릇처럼 그 때 그 때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이성이나 과학이 할 수 있는 일은 "아 이게 이성의 한계로구나" "아 이게 괴학의 한계인가"이다. 이룩하고자 하는 목표, 찾고 있는 해답은 외부, 나의 밖에는 없다, 절대로 존재 않는다. 내 안에 있다, 자신의 내면으로 깊숙히 내려가 보라. 오히려 참 쉬운 길이고즈넉하게 존재해 있다.
공연히 일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는 한데 결실결과는 도무지 않보아는 쳇바퀴 돌기에서 . 과감히 벗어나라. 내일은 될것이라고 아니다, 착각이다. 내일은 내것이 아니다. 내 것이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지금 현재 이 순간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 확실히 뿌리를 내리고 내면으로 들어가라 .그 곳엔 정답만 있는 게아니라 원하는 모든 것이 그 곳에 다 있다. 내면으로부터 들리는, 알려지는, 읽혀지는, 문득 깨달아지는것은 그게 뭐든 지체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라 행동하라, 실천하라그러면 이뤄진다.
지금부터는 시간이 가속을 더해 간다. 추석을 지나면 어느새 "대처봉엔..."이라는 기상멘트가 뜨고 찬 바람에 캐롤이 실려 온다. 아주 겁나게 현기증나게스쳐?간다. 정신을 어지럽히고 , 마음을 산란케하고, 시선을 교란하는 주변, 신변, 환경, 여건, 조건, 관계 등 왠만한 것은 다 떨쳐버리고, 무시해버리고, 의식하지말고 내면으로핵심으로 나아가야겠다. 내가 없는 세상 그 무슨 의민가, 거기엔 전혀 아무런 의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