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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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흑인 사냥으로 스페인 폴투칼 엄청난 돈을 벌었고
네들란드 영국 그들도 예외 아니었고 남미의 인디오들이 죽어
노동력 부족할 때 africa흑인 사냥 물건으로 수입해었다
그들은 정글의 동물, 수출입되는 물건으로 상품이었다
불과 19c까지도 그랬었다. 허나 오늘 흑인 사정은 어떤가,
엄청난 power아닌가, 장애인 그들을 우리들의 가슴에...
시각장애인이 MC 맡는다…MBC ‘음악캠프’ 대체 프로그램에 전제덕 발탁 | |
MBC가 성기노출 파문으로 폐지된 ‘음악캠프’ 시간에 방송될 새 프로그램 MC로 시각 장애를 극복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31)을 발탁,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하모니카 연주 음반을 발표해 일반에 알려진 전제덕은 오는 10일 오후 방송될 MBC ‘전제덕의 마음으로 보는 콘서트’를 진행을 맡았다. ‘…콘서트’는 ‘파일럿 프로’,즉 시범적으로 방송된 뒤 추후 반응을 보고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시범 프로그램이다. 또 이 프로는 ‘음악캠프’ 파문과 시각장애인이 사회를 보는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30분 딜레이(지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모험이이기도 하지만 전제덕의 뛰어난 음악성과 감동적 인생역정에 주목해 진행자로 낙점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지상파TV의 생방송 MC를 맡게 된 데 대해 전제덕은 “갑작스럽게 제의를 받아 얼떨떨하고 잘 되면 계속 할 수 있는 프로라고 하니 부담도 상당하다”면서도 “라이브 음악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음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만 해당 시간대 주 시청층이 10대인 것에 대해 “20∼30대 정서에 가까운 내 스타일을 갑자기 10대 취향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대신 어느 세대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전달하려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성시경이 공동 진행자로 나서며 김종국,MC몽,거미,유리상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제덕은 출연자들과의 짧은 토크를 이끄는 한편 다른 가수들의 공연에 반주를 하는 등 하모니카 연주 모습도 보여줄 계획이다. 생후 보름만에 앓은 열병으로 시각을 잃은 전제덕은 1996년 라디오에서 세계적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투츠 틸레망의 연주를 들은 후 하모니카에 매료됐고 이후 독학으로 연주 방법을 터득,재즈 하모니카 연주자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연주 음반은 200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세원기자 hwsw@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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