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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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야 믿어 봐! 믿음은 통한다니까" "진심으로 믿어 주면 절대로 안전해!"
우리와 반대편에서 경제문화사회교육...그 어디에도 같은 게 없는 곳에 사는 이 아저씨 왈
믿을 가치가 없는 것에 정도 이상의 믿음을 주면 당해야 할 고통 그 이상의 피 맛을 본다
원수 갚겠다고 황야를 헤메게 된다. "머리 검은 짐승" 믿음의 대상 아니다, 절대로
꼭 해야만 한다면 믿지 말고 차라리 사랑을 택하는 게 그래도 낫다
먼 후일 한가닥으 추억꺼리 얘기꺼리는 돼도 절치부심의 회한은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