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는 樂산樂수라지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아름다움을 추구 할 아름다운 여인

정치인 강금실. 떨어지는 것마저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준비가 되어있는 아름다운 사람.

그녀의 아름다운 정책이 기대 된다. 난 한나라 골수파다. 이 사람들 정책도 없이 정책이

있는 양 못하는 열우당의 반사 이익을 누리면서도 뭔가를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행정수도

이전건설 그 씨끄러운 와중을 지나왔다 출마를 밝히고 비치고 꿈꾸는 모든이들이.행정수도

이전 후 세계도시로 면모와 위상을 갖출 그런 서울를 만들고 가꿀 그런 능력을가진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 수있는 그런 아름다운 능력의 소유자능력가의 출현이 기대된다.

물길을 뚫은 사람에게 산길을 열겠다는 어떤의지도 있을 듯. 이제는 정치도 민중 속에서

아름답게 진행되고 이뤄져나가야 하고 또 그렇게 이끌어 가야 한다. 국민은 시민은 거친현란한

사기성정치에 식상해 있다. 생활에 몸에 와닿는그런아름다운조화로운 정치를 원한다.

영웅은 난세에 난다지요. 어지러운 정국, 흔들리는 서울 입지를 세울 그런...

<강금실 `서울시 미래구상' 뭔가>

자료사진

베일속 가려져온 정책비전에 관심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서울시장 공식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는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장관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서울시에 대한 미래구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 전 장관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탄탄한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장 후보군 가운데

수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서울시장 후보로서 어떤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할지는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왔기 때문이다. 그가 대중적

인기에 걸맞은 비전을 제시한다면 선거 초반부터 대세론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의 경우엔 `거품론'이 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그가 꺼내보일 `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셈.

현재 강 전 장관은 사회 각계 인사들과 만나 서울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 공약 등을 다듬고 있으며, 공식 출마선언식을 전후해 대략적인 정책공약과 서울시 발전 비전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그는 행정도시 건설 이후 서울의 모습이 어떤 식으로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포스트(post) 서울구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장관은 특히 행정도시 건설 이후 지금보다 쾌적한 환경의 서울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

시킬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강 전 장관이 식목일인 4월5일에 출마를 선언키로 한 것은 `환경'이라는 개념을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2일 연합

뉴스와의 통화에서 "4월의 순우리말은 모든 식물이 잎을 펴는 `잎새달'"이라며 "잎새달 가운데서도 나무를 심는 식목일에 출마를 선언한다는 것 자체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후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 전 장관은 북악산과 남산을

잇는 생태축의 복원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38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였다가 최근 개방된 북악산과 서울의 한 가운데 위치한 남산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

한 관계자는 "이명박(李明博) 시장이 청계천 복원사업 공약으로 표를 얻은 것처럼, 우리는 산으로 유권자의 관심을

모아보자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 전 장관은 또 서울시의 문화와 예술적 환경을 향상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장관의 한 측근은 "강 전 장관은 자신이 갖고 있는 즐거움과 행복추구의

가치를 이번 선거과정에서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전 장관을 측면지원하고 있는 우리당에서도

강남.북 균형개발, 부동산, 교통 등 각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이 지역구인 일부 의원들은 한나라당 후보와의 대립각을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서울시장 vs 강남시장'이라는 개념을 강 전 장관측에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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