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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9. 13. 07:54 스크랩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 가장 기억에 남아"
백지연, 사업가 변신후 첫 TV 출연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뉴스앵커 백지연이 12일 오후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녹화한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15일 방송) 사업과 가정사, 뉴스앵커로 활동하면서 생긴 일화 등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지난 1987년 MBC에 입사, 5개월만에 오후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돼 8년간 활동해왔고 이어 아침뉴스까지 MBC 간판 뉴스프로그램을 10년 넘게 진행했다.

백지연은 "방송을 시작한 지 만 18년이 돼서 감회가 새롭다. 대학 졸업 후 3개월 만에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는데, 이렇게 오래 할 줄은 몰랐다"며 "앵커는 천직이다. 사업을 시작했지만 내 본업은 앵커이고 인터뷰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자로서 부담감을 느꼈느냐'는 질문에 백지연은 "느꼈다. 아니 느끼게 만들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각종 매체에서 부담을 느끼게 만들었다"며 "뉴스 진행을 하기 전에 먼저 인터뷰 대상이 됐는데, 날 믿고 모험을 했는데 실패했다는 이야기 나오지 않도록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기억에 남는 실수'로는 "방송 진행을 맡은 지 1주일 만에 생긴 일"이라며 1988년 MBC '뉴스데스크' 생방송 도중 일어난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를 들었다.

백지연은 "참 운이 좋아서 거의 매일 생방송을 했는데 큰 실수는 없었다"며 "당시 유명한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은 해외토픽으로도 소개됐는데, 시청자는 재미있을 수 있지만 방송하는 사람은 아찔하다"며 당시 상황을 돌이켰다.

지난 3월 YTN의 '뉴스Q'를 떠난 이후 처음 TV에 출연한 백지연은 이날 녹화에서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육아와 교육에 관한 이야기와 최근 '백지연 스피치 아카데미'를 개원해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 대학 강의와 사업으로 바쁜 하루 일과 등을 공개했다.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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