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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1. 23. 21:05 스크랩

Parents 2 Giclee Print by Diana Ong

대학교육 천년을 시켜봐도 이런 학생 상현군 못만들터이고,

수시 입학 면접 시험관그 어느 교수도 응시자 이군 상현이를 심사할

그런 인성이있는가. 그런데도 불합격을 시켰다고. 근거가 뭔가 어떤 근거로

획일적인 다리 잘라버리는 기준인가, 또 심사한 교수들의 면면을 한 번

들여다 보면 안될까. 대학교육 아니 대한민국의 교육의 현주소를 너무

적나나하게 나타내고 있는 듯.

아버지에 간 이식 4일만에 수시 면접 탈락…高3 수험생의 ‘孝心’


대입수학능력 수시면접을 앞두고 생명이 위급한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했던 고3수험생이 수시에 최종 낙방한 뒤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정시에 응시,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충남 천안북일고 이상현(18)군은 수술 이후 완쾌되지 않은 아픈 몸으로 22일 오전 모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23일 천안시 원성동 천안농고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나 수술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군은 지난달 25일 서울대병원에서 아버지 이광우(49·해군 중령)씨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군은 수술 당시 4일 뒤인 29일 연세대 2학기 수시시험 구술면접을 앞두고 있었다. 수시 특별전형 1차는 합격한 상태였다.

이군은 구술면접을 위해 간이식 수술을 늦춰야 한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시험은 내년에도 칠 수 있지만 아버지의 생명은 다시 구할 수 없다”면서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7시간여 동안의 간이식 수술을 받아냈다.

대수술을 마친 환자가 4일 뒤 면접시험을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최악의 몸 상태에서 면접을 치렀으나 결국 낙방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의사들은 이런 수술을 끝내고 정상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아버지 이씨는 1년전부터 간염을 앓아오다 간경화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부터는 복수가 차오르는 등 병세가 급격히 악화,급히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었다. 수능을 앞둔 아들의 눈물겨운 효성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군통합병원으로 병실을 옮겨 치료 중이다.

수술후 29일째인 이군은 지금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제대로 앉아 있을 수 없는 몸 상태이다. 특히 수술 이후 꿰맨 부위 2곳의 실밥이 터져 재수술을 하는 바람에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없을 정도.

학교측은 이같은 이군의 딱한 사정을 감안,양호실 등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려 했으나 이군이 이를 사양함에 따라 일반 학생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함께 시험을 치른다.

담임교사인 백웅현씨는 “이군은 학업성적도 우수한 모범생”이라며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의 몸상태로 하루 종일 시험을 치를 수 있을지 걱정이어서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를 모두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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