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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0. 10. 10:33 스크랩


911이 삼켜버린 거대 빌딩, 워낙 순간의 일이라 아연했었으나

이제 상처는 아물어 가고 다시 세계 무역은 또 다른 전쟁을 예고하고

있으니, 이는 순간적인 사건이 아니라 점진 점증적이라 알게 모르게

심한 타격을 실제로 하루의 생활에 미치지않을까 특히 우린 환율에따라

경기도 좌우 되는 나라 아닌가. 미국 못잖게 우리도 엄청난 양을

그들로부터 가져오니 저들의 흑자에 한 몫을 한듯, 어떻게 대처해얄지,

이러다 기축통화를 중국위안으로 하겠다고 나서지는...

美-中 환율갈등 ‘무역전쟁’ 번지나…中 무역흑자 1000억달러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천문학적인 규모로 커지면서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에 돌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존 스노 미 재무장관과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이달 중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위안화 추가 절상과 섬유쿼터 등 무역 현안을 놓고 양국 간에 힘겨루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중국의 올해 무역수지 흑자 1000억 달러 가능성=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602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흑자 규모(320억 달러)의 2배에 이르고 있다. 특히 ‘7·21’ 위안화 평가절상(2.1%) 조치 다음 달인 8월 흑자가 1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무부는 올해 중국의 무역 흑자 규모가 900억∼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도 지난달 별도의 중국 보고서를 내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중국의 올해 무역수지 흑자는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안화 평가절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무역수지가 급증하는 것은 전 세계적 경기 호조가 계속되면서 올해 들어 수출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 특히 올해부터 섬유쿼터가 해제되면서 중국산 섬유제품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높아지는 미국의 불만=막대한 무역수지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폭에 대해 불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7·21’ 조치에 대해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평가절하한 바 있다.

스노 장관과 그린스펀 의장이 이달 중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주요 선진국+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 미중 합동경제위원회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겠다며 ‘일전 불사’를 외치고 있는 것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미국 의회와 제조업협회로부터 위안화 추가 절상 압력을 받고 있는 스노 장관은 6일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중국 지도자들을 만나 유연한 위안화 환율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미중 간 환율 전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조만간 발표될 미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 당초 재무부가 의회에 제출해야 할 데드라인은 15일이지만 스노 장관의 중국 방문 때문에 11월 초로 연기됐다. 미 재무부가 환율 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분류하면 당장 미 의회가 중국 상품에 대한 보복관세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국 간의 ‘환율 전쟁’이 전면적인 ‘무역 전쟁’으로 번져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

▽주목되는 중국의 대응=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아직 금융시스템이 안정되지 못한 상황에서 위안화 대폭 절상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올해 미국 측의 중국산 섬유 수입제한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다만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런민(人民)은행 총재의 ‘차이징(財經)’ 인터뷰 내용이 주목을 끌고 있긴 하다. 그는 “중국은 급증하는 무역 흑자에 대처하기 위해 위안화 가치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우 총재가 위안화 추가 절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분석도 있고, 베이징 G20 회담 등 ‘빅 이벤트’를 계기로 중국 당국이 중요한 정책 변화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며 10월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는 월가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저우 총재의 발언은 스노 장관과 그린스펀 의장의 방중을 의식한 ‘립 서비스’ 성격이 강하다는 의견도 있다.

posted by bu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