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 자금을 개인이 유용했다고 국민과 나라와 세계를향해
거짓을 발표한 그들이 내부를 다진다는 게 무슨의미인가, 또 누구때문에
가리워졌으니 내가 나설려고 거짓 자료들로획책하는 작전은 아니었었는지.
봉합은 터진다 왠 내부 결속인가. 일차대전great war의 승전국들이 독일을
향한 전쟁배상금 얼마나 가혹무리한 요구를 한 연합국들인가, 독일은
승락안 할 수가 없었고 결국은 독일로 하여금 세계2차대전을 잉태하게하는
계기가. 국가 통일한국의 대업을 이런 식으로 하면 후대의 역사가들과
후손은 그대들에게 어떤 평가를 할런지 한번쯤 생각을...
현대, 내부갈등 추스리기 나섰다
김윤규 전 부회장 문제로 불거졌던 내부 갈등을 먼저 봉합해야 상당한 진통이예상되는 북측과의 관계 복원에 힘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그동안 김 전 부회장에 가려 운신의 폭이 좁았던 윤만준사장이 CEO로서의 역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 사장은 지난 3월 사장 발탁과 함께 김 전 부회장과 공동 대표이사가 됐지만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 동석하지 못하는 등 그간 김 전 부회장의 그늘에 가려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윤 사장은 김윤규 전 부회장이 퇴출당한 다음 날인 6일 사내게시판에 `전 임직원의 심기일전을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띄우고 내부 단합을 촉구하는 한편 대북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천명했다.
윤 사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전 임직원이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책임을 다해주고 있어 감사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이번 일이 마무리돼 회사와사업이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 임직원은 지금의 어려움이 회사를 바른 길로 이끌어 사업을 더발전시키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열성적으로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사장은 또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대아산은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전 임직원의 일치단결과 북측 파트너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극복해 왔다"면서"수많은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온 현대아산의 저력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전 임직원의 하나된 마음과 회사에 대한 애정,
그리고 사업에 대해 열정"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심기일전해 전진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그는 아울러 "전 임직원이 일치된 마음으로 여러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야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북측과의 업무협조와 고객 서비스, 안전사고 예방 등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에서 일부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전 임직원이 똑같다"면서 "앞으로 윤 사장을 중심으로 대북사업 정상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히 누가 이 여인에게 돌을..., (1) | 2005.10.10 |
---|---|
인간이란 굴레가 대업을 ... (1) | 2005.10.09 |
NYT의 또 다른 조류독감 보도 (1) | 2005.10.09 |
안심은 돼도 걱정은 여전히... (1) | 2005.10.09 |
여대생 성관계가 선진화 기준... (1) | 200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