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2. 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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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멋진 젊은이여 멋지다. 그대 선배 세대들이 망치와 기계의
부루칼라로 이 나라를 여기까지 끌었었다. 이젠 그대와 같은폭발하는
젊음이 오늘의 문화를 화두로 힘찬 세대들의 취향을 끌어들이는 화이트칼라의
파워로뒤를 잇는 멋진 길을 뚫고 나갈 것이란 기분이 예까지 확 밀려오네요.
비속을 내 달린 정지훈 good job !!! ~~
[아시아스타 ‘비’ 뉴욕공연 대성황] 맨해튼에 I♥Rain 함성 | |
2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5000여석을 가득 메운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극장에는 ‘Rain’을 외치는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가수로 우뚝 선 ‘비’(본명 정지훈)는 해외에서 ‘Rain’으로 불린다. 존 레넌과 엘튼 존 등 미국 최고의 대중 뮤지션들이 섰던 메디슨 스퀘어가든 무대에서 아시아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연 것은 비가 처음. 이곳에서 3일까지 이틀 동안 무대에 서는 비는 미국 데뷔 첫 공연(‘Rainy Day New York’)을 마친 뒤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중국과 일본,태국,베트남 등 아시아계 미국 청소년들이 대부분의 자리를 메웠지만 현지 미국인들도 적지 않게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비의 동작 하나 하나에 탄성과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정신없이 춤을 따라 추는 등 화려한 쇼맨십과 역동적인 안무로 무장한 스타 가수 앞에서는 어느 나라 관객이든 호응은 똑같았다. ‘나’로 공연을 시작한 비는 ‘투 유’를 마지막으로 2시간30분 동안 열창했고,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난’을 부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역동적인 안무로 무대를 압도하며 중간 중간 영어로 팬들의 느낌을 물었고,팬들은 비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고 감사의 뜻을 전할 때마다 “I love you,too”라고 호응했다. 미국 연예계에서 갖는 영향력이 큰 유명 프로듀서 피 디디(퍼프 대디)가 이날 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팬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2년 전 미국에서 음악활동을 한 박진영과의 친분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 피 디디는 “아시아 최고의 가수 비의 미국 진출을 환영한다”면서 자신이 소유 중인 “미국 최대의 힙합 캐주얼 브랜드 ‘션 존’의 첫번째 아시아 모델로 비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아이돌 스타 조조(JOJO)도 무대에 올라 비의 공연을 축하했다. 태국 출신의 뉴요커 애시 문리차(15)양은 “비가 너무 멋있다”면서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고,얼굴도 잘 생겼다”고 말했고,옆에 있던 친구 툰 신톱양도 “굉장한 무대였다”고 흡족해했다. 또 미국인 케리 번팅(29)씨도 “화려한 춤이 인상적이었다”며 “비는 대단한 엔터테이너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뉴욕 타임스와 뉴욕 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과 아시아계 매체 등 수백명 이상이 취재경쟁을 벌였고,미국 내 최대 음반사 회장 등 수많은 음반관계자들이 비의 공연을 지켜봤다. 미국의 최대 음악채널인 MTV는 이날 공연과 3일 맨해튼 스튜디오에서 열릴 이틀째 공연을 모두 촬영해 중화권 방송 등 미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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