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여기까지만 ...

아직도 영어를 외국어로 알고 이걸 배울려고 한다면 이건 정말 시대에밀려

깔려 죽을 일 밖에 뭘 더 기댈할까요, 하기야 남의 뒤를 따르며 부스러기에

만족하겠다면 그건 별일이고요. 영어는 여기까지만 외국어이고이제는 세계

공용어가 됐으니 최소한 하나의 외국어는 필수적으로 해야하지않을까요. 인도

중국 또 다른 어떤 제3세계 언어를. 아니 무슨 이유가 필요해요, 영어는 외국어가

아니다라는 생각부터 먼저 하시고그냥 노래 듣는 것처럼 tv보는 것처럼 게임하는

것처럼 그렇게 부담없이 외국어를 시작해 봐요 2007엔 길이 보이고 열릴터이니까요

영어회화 못하면 삼성맨 못된다…면접서 불합격 처리

영어 독해나 문법 실력은 뛰어나도 회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앞으로 삼성그룹에 입사하기 어렵게 됐다. 삼성그룹은 3일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영어 회화능력이 부진한 입사 지원자에 대해서는 다른 분야의 성적과 관계없이 면접에서 불합격처리키로 하고 이를 그룹 채용사이트(http://www.dearsamsung.co.kr)에 공지했다. 바뀐 규정은 하반기 정기 신입사원 공채 때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국내 영업직 등 직무상 영어회화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직군 지망자들에 대해서는 이런 원칙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최근 3년간 입사 지원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토익 등 필기시험 성적은 전반적으로 우수했지만 글로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회화능력까지 구비한 인력층은 두텁지 못했다”며 “지원자 개인과 한국의 총체적 글로벌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영어회화 역량을 높이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의 신입사원 채용은 서류전형과 삼성직무적성테스트(SSAT),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이뤄지며 그동안에는 영어회화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왔지만 회화능력이 일정 수준 이하라는 것만으로 불합격 사유가 되지는 않았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불합격의 기준이 되는 ‘최소한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해 “면접과정에서 심사관들이 현장에서 판정하겠지만 말 그대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정도의 최소한의 능력을 가졌다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