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6. 17. 13:44
기본
옷이 날개라고, 옷이 날 나타낸다고...
사람들은 내 이름을 안다 내 이름이 나인가
사람들은 내 얼굴을안다 내 얼굴이 나인가
나는 내 마음을 통하여 도덕적일 수도 윤리적일수도 또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 마음이 나 인가
내 손을 통하여 도적질을 할 수도 남을 도울 수도 아ㅣㅆ다
그렇다면 내 몸뚱아리가 나 일까
아닐 것같다
진짜나는 보이지는 않으나 존재하며 또 볼수도있고
내 마음과 내 육신과 내 사회 생활 이 모든 것을 관장하고 있다
어디서 "나"를 찾을까?
내면 깊숙한 그곳비밀한 그 곳 존재도 ㅗ르던 그 곳
바로 그 곳이 내 영혼이 노니는 곳 내 영혼의 뜨락 정원이다
그 정원을 그 뜨락을 돌보지 아니하면 그곳엔 잡초만자란다
그런 곳에서 화합이 기쁨이 만족이 일치가 옳음이 존재할까 무론 건강도 없겠지
자 나가자 영혼을 일구어 내 영혼의 선장이 되고 내 운명의 주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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