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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 27. 09:35 스크랩
보아 "팬여러분 바람피우지말고 나만 봐요"
홈피에 데뷔 5주년 동영상 메시지- 친필편지 남겨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와 친필 편지를 남겼다.

25일로 데뷔 5주년을 맞은 보아는 음악포털사이트 아이라이크팝닷컴에 '보아가 드리는 친필 Love Letter'라는 제목의 동영상 메시지와 함께 친필 편지도 공개했다.

보아는 "2000년도 8월25일, 내가 처음으로 가수 보아로 여러분 앞에 섰다. 그런데 벌써 5년 전 일이 됐다"며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어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내가 벌써 5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5년을) 팬 여러분과 함께 했다는 의미가 나에게는 더욱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아는 "데뷔했을 때, 신인시절과 신인상을 받았던 때, 일본에서 대상도 받고 게릴라 콘서트를 하던 일 등 많은 추억들을 함께해 온 것 같다"고 회상하며 "항상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일인데 너무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가수 보아로 다시 태어나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내가 힘들때나 지칠때 항상 팬 여러분이 한결같이 있어줘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비록 5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앞으로 더욱 긴 시간을 함께 할거라 믿는다"고 팬들에게 성원을 당부했다.

보아는 메시지를 마치며 "나와 여러분들이 같이 나이 들어가며 좋은 추억과 기억을 앞으로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5년 동안 함께 해준 팬 여러분, 바람피우지 말고 저만 봐요"라며 웃음과 애교 섞인 말로 팬들에게 마지막 당부의 말을 남겼다.

보아는 또 "글씨를 원래 잘 못써서 친필로 편지를 쓴 지가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며 장문의 편지를 함께 공개하며 "여러분에게 드리는 조그만 선물이니 열심히 읽어달라"고 밝혔다.

5집 두 번째 타이틀곡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보아는 오는 31일 일본에서 16번째 싱글 '메이크 어 시크릿'을 발표하며 한ㆍ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을 벌인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다음은 보아의 친필편지 전문.

사랑하는 BoA Fan 여러분

안녕하세요~ 뽀아 입니다~

이렇게 친필로 편지쓰는건 퍼음이죠?! (악필이니 이해하셈~^.^;)
벌써 5년 이네요.. ㅠ.ㅠ (빨라라 ~...)

한결같이 5년동안 든든하게 지켜준 여러분 덕분에 일생에서도 받기 힘든 "큰" 사랑을 받게된 전 아무래도 Lucky Girl 인거 같아요...

너무나 떨렸던 오디션.. 힘들었던 3년이란 레슨 기간..'ID : Peace B'란 노래로 처음 무대 스던 날.. 그렇게 긴장해본적도 없었던거 같아요. 세상에 다시한번 태어난 기분이랄까???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생생하고 어제일 같은데 벌써 5년 전 일이네요..(기억하죠? 꼬맹이 뽀아~)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던 많은 시간, 앞으로 더 긴시간을 함께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슴돠~!

언제나 같이 있어준 노란 풍선.. 어느새 변해 버린 노란 꽃게...(내가 막 지어 ~ ㅋㅋ) 이젠 노란 단무지만봐도 너~무 반가운 것이지... 그만큼 "사랑" 한다구요 ...

일본에서 1년동안 활동하면서도 항상 생각했었어요. ''혹시 날 잊은건 아닐까'', ''나 없는 동안 바람피진 않나...'' ㅋㅋ 아마도 우리 풍선이 노란색인 이유는,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하라고 노란색이지 않나 싶어요 ^.^;

1집, 2집, 3집, 4집, 그리고 5집 Girls on Top ..앨범이 한장 한장 쌓여 갈수록 더 커지는 여러분의 사랑에 저역시 보답하고자 항상 변화하려하구, 좋은 모습을 위해 열심히 연습해요.. 앞으론 더 멋진 .. 소녀가 아닌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또 노력할께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랑은 "짝사랑" 이래요. 우리 짝사랑 보단 이쁜 "사랑"을 해요~
서로 아끼고, 위로하고, 생각하고 ... 그렇게 아낌없이,,,그럴수 있죠!

함께 있어 행복하고, 큰 힘이 도는 그런 사이가 되요! 제가 많이 무뚝뚝하고, 요즘은 "오빠" 소리까지 듣지만, But, 나름대로 애교도 있답니다. ^.^ 앞으로 많이 보여 드릴께요...말로 표현하기엔 참 ~ 그 ... 말이 부족해요. 세종대왕 선생님께 부탁해야 겠다. ㅡ.ㅡ;

제맘이 여러분 맘이고, 여러분 맘이 제 맘이라 믿어요. 4글자만 쓰고 이만 줄일께요...그냥 이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사 랑 해 요 ~ !

앞으로는 글씨 연습좀 더 해서 더 ~ 읽기 쉬운 Love Letter 쓸께요 ... (팔 아푸다 땀이 삐질 ㅡ,.ㅡ;) 건강해야 해요 ... 그리구 나만 봐 ~ ^.^;
5년 아니 10년 ... 계속 함께해요! 항상 고맙단 말 하고 싶었어요 ... 고마워요 ~
BoA 데뷔 5주년 "추카추카추" 그럼 이만 Bye Bye~

2005년 8월 여러분의 보식이 뽀아가 ~ ^.^; 김원겸 기자 | 08/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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