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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4. 10:03 스크랩

조선일보 정연주(kbs사장)사설이다. 조선일보 필진주필의 모든 감정을 다 빼고

그의 그간 행한 이력사실만을 가지고 그에대한 나만의 그림을그린다면 차라리

넉넉한 민초, 풍성한 잡초로의 나의 삶이 늘 긴장과 두뇌의 회전으로 타이트하고

날카롭게 조심하여살아 가야만하는 유명 지도층보다 훨씬 행복한 삶이라는 느낌이다.

하기야 그들이 즐기는삶과 행복을 민초가 어찌 알리오만 최소한나the i는kbs사장보단

훨씬 여유롭고 또 쾅쾅 내딛는 거침없이행복한다는 것 하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도가면multi-face없는 한 얼굴의삶이니까.

" 뭐라구요, 그게 바로 가면적 생이라구요"

KBS 사장 정연주씨가 社內사내 신년사에서 “오만한 권력, 지배하려는 권력에 대해 가차없이 비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시 노무현 정권은 KBS 사장에 대단한 인물을 골랐다. 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리라고 누가 예상이라도 했겠는가.

정연주가 누군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때 48시간 쉴새없이 탄핵반대 선동 방송을 지휘한 사람이다. 정연주가 누군가. 국민 세금과 시청료를 받아 대한민국 건국 元勳원훈들을 親日派친일파로 모는 드라마를 공영방송 전파에 띄워 보내며 이 정권의 대한민국 정통성 否定부정 캠페인의 先鋒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정연주가 누군가. 이 정권 386 實勢실세들의 反美반미 코드에 맞춰 남미의 독재자 차베스를 新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투사로 치켜세우며 한국이 본받아야 할 모델로 그린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를 내보내 惑世誣民흑세무민했던 사람이다.

정연주가 누군가. 여당의 노무현 후보와 야당의 이회창 후보가 맞섰던 2002년 대선에서 한겨레신문 논설주간으로 야당 후보 아들의 병역 면제를 ‘神신의 아들들에게나 돌아가는 혜택’이라고 몰아붙였던 인물이다. 그는 야당 후보 아들의 병역면제가 불법 부정의 특혜라고 고발했던 김대업씨와 함께 당시 大選대선의 최대 功臣공신이었다. 그의 활약상은 시중에서 ‘左좌대업 右우연주’로 회자되기도 했다. 물론 야당 후보 아들 병역의혹은 조작 왜곡으로 밝혀져 훗날 김대업씨는 유죄선고를 받고 服役복역했지만 정연주씨는 KBS 사장으로 2006년 연임까지 성공하며 승승장구했다.

정연주가 누군가. 남에겐 “미국 국적 취득은 특수계급의 특권적 행태”라고 호통을 치면서도 미국 살던 자기 두 아들의 병역면제 서류를 직접 駐美주미대사관에 접수시켜 병역을 면제시켰던 사람이다. 두 아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 사실도 공개됐다. 정연주가 누군가. 2002년 총리로 지명된 장상씨 아들의 미국 국적 취득이 문제되자 “특권적 행태를 보이는 인사가 고위직에 갈 수 없다”고 썼으면서도 자기 아들 미국 국적 취득과 병역면제에 대해서는 “그게 KBS 사장 자리를 내놓아야 할 문제냐”고 뻗댔던 인물이다.

정연주가 누군가. 2005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아들이 미국에 내린) 뿌리를 뽑아 (한국으로) 옮긴다는 게 불가능했다.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했던 정씨의 큰아들은 그가 이런 말을 하기 석 달 전 이미 한국에 들어와 삼성전자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아들이 병역의무와 국적을 버렸던 이유를 만들기 위해, 곁에 데리고 살면서도 마치 떨어져 있는 것처럼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연극을 서슴지 않았던 사람이다.

정연주가 누군가. 2006년 11월 KBS 사장에 연임된 그를 KBS 노조가 “낙하산 정연주는 KBS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막자 지하주차장 出口출구로 차를 진입시켜 ‘출근’에 성공했던 인물이다. 정연주가 누군가. 그는 2005년 2년 내리 적자가 예상되자 사원들에게 자신을 포함한 임원진 임금의 20% 삭감과 “뼈를 깎는 반성”을 약속했다가 이듬해 1월 이사회에서 6개월 동안 삭감 반납했던 임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받아냈던 인물이다.

그 KBS 사장 정연주씨 입에서 “오만한 권력, 지배하려는 권력에 대해 가차없이 비판해야 한다”는 말이 터져 나왔다. 말이 타락했다 해도 이럴 수는 없다. 국민을 아예 눈 멀고 귀 먹은 것으로 취급한다. 정말 두려움을 모르는 인간이다. 국민이 무서운 게 뭐라는 것을 가르쳐 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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