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1.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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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김황식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군대를 가지 못한것을 거듭 확인하며 "행정장교나 사병으로 갈 수는 없었냐"며 따졌습니다. 한편, 김재원 의원(한나라당)은 "3명의 대법관 후보자가 청문위원들에게 보낸 서면질의 답변서가 똑같다"고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시간이 없었다)"며 "그래서 도와주는 판사에게 다르게 작성하라"고 했다고 말해 질문한 김 의원에게 더 큰 질타를 받았습니다. 모르겠다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뿌리부터 준비 안된 출발이니 어디에다가 얘길하겠나만 오히려 준비 안된 코드의 정통성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한 기분이네요. 미안할줄도 부끄러워할줄도 아니 그럴 필요도 못 느끼는. 집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서도 새긴 마찬가진 데. 도덕도 도의도 관습도 나아가 학교시험의 컨닝의 죄악성도 모르는 이런 일을 어껗게 해석하나, 직접 관련 연관된 것 하나 겨우 이 정도인 데, 글쎄 얼마나 大법관으로의 일을 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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