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다

진짜 멋진 인생 자신 있는 당당한 소시네 찬 나를 연출하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오만한나를 만들어 가는 삶 멋진 인생 끝없이 뛰도 튀고 뜨고...

싸이,"3년간내자리꿰찬놈없다"

'공연동이' 싸이가 소집해제된 후련함을 전하며 "3년간 내 빈자리가 다행히 그대로다.내 자리 꿰찬 놈(가수) 없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 자리를 꿰찬 가수'의 기준을 묻자 "무대 위에서 눈이 도는 아이"라고 대답했다. 싸이는 "무대 위에서 미치는 건 내 의무이자 권리"라며 "공연은 에너지의 맞교환이다. 첫 스텝 디딜 때 관객들로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난 뒤 정해진 시간 안에 그 에너지를 환원하고 무대를 내려오는 게 내가 할 일이다.그러기 위해 미쳐야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복무대체 기간을 돌아보며 "좋은 시간 보냈다.뮤지션과 엔터테이너의 중간자 입장에서 다소 엔터테이너로 가던 차에 나라에서 잘 불러줘 제자리를 찾게 됐다.원래 생각한 뮤지션의 길을 찾게 됐고, 그리로 가려는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내가 곡쓰는 걸 세상에 알리는 것과 공연을 잘 하는 가수가 되는 게 목표다.3년간 1년에 한 번 공연 했음에도 모든 게 좋아지고 있다."싸이는 오는 23일과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싸이 올나잇스탠드- 에너지나잇' 공연을 갖는다. 그는 "오차 없이 하려는 게 목표다.'기승전결' 대신 '전결전결'로 가다가 '기승' 한번 하고 다시 '전결전결'로 갈 것이다"며 의욕을 보였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