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14. 07:26
스크랩
나훈아-김선아 ‘노들섬 입맞춤’ | |||
![]() |
![]() | ||
![]() | ![]() ‘트로트의 전설’ 나훈아가 ‘삼순이’ 김선아와 노들섬에서 깜짝 콤비를 이뤘다.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MBC에서 방송되는 광복 60주년 기념 콘서트 ‘나훈아의 아리수’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의 히로인 김선아가 특별 출연해 나훈아의 히트곡 ‘여자이니까’를 함께 부르는 장면이 전파를 타는 것. ![]()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1만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진행된 콘서트 녹화 현장. 깜짝 게스트 김선아는 트로트 거장과의 듀엣을 위해 무려 한달간이나 노래 ‘여자이니까’를 연습했으며, 나훈아의 ‘무시로’를 직접 편곡해 피아노 연주로 들려줘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이날 나훈아는 고구려 옛 성곽을 재현한 초호화 세트 앞에 300여명의 기마병과 함께 백마를 타고 등장하는 거대한 오프닝을 연출했으며, 클로징 또한 웅장한 거북선으로 마무리하는 등 120분 공연 내내 특유의 카리스마를 곳곳에 떨쳤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는 나훈아가 선보인 자작곡 ‘아리수’가 300여명의 기마병 합창단의 화음으로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막은 오르고 .. (1) | 2005.09.14 |
---|---|
바로 나, 나의 내면 상태야 (1) | 2005.09.14 |
노마드 시대 그 위대한 주인공 (1) | 2005.09.14 |
왠 논란, 이건 분명히 ... (1) | 2005.09.14 |
영웅은 난세에 ... (1) | 2005.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