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ir of human skeletons lie in an eternal embrace at an Neolithic archaeological dig site
near Mantova, Italy, in this photo released February 6, 2007. Archaeologists in northern Italy
believe the couple was buried 5,000-6,000 years ago, their arms still wrapped around
each other in a hug that has lasted millennia. REUTERS/Enrico Pajello/Handout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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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시절 동네에서 개들의 짝짓기 -so called헐레 경상도에서- 하는 광경을 가끔씩 보곤
했었다.헌데 이놈들은 벼락이 쳐도 떨어지질 아니하더라. 그래서 해구신이 비싼지도 모르겠다.
점잖은 집 앞아침 시간에 헐레하는 개꼴은 참 쫌 민망스럽다, 그러나 떨어지게 할 방법이 없다.
고함이라도 칠라치면빠지기는커녕 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한 덩어리가 되어함께 같이움직인다.
그런데 찬물을 확 끼얹으면화들딱 쑥 빠져 달아나더라. 사랑의 위력이 미물 개새끼들도 이 정도인
데 만물의 영장 인간이야 일러 무삼하리요.여기 이태리 만토바 부근의 고고학 발굴 현장에서
5,000~6,000년전 포옹한 해골화석이 발견되었다,5~6천년이지나기까지서로를 감싸고있는
그들의 팔에서인간의 끈질긴 천년 사랑을 느낄수 있잖아요, 그쵸 !? 또 모르지 아주 악다그리 같은
원수들 끼리의 멱살 드잡이에 순식간에 들어덮친 화산일수도 있지 않을런지,그렇기도하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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