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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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let it be'가 우리 젊은 시절 광풍을 일으킨 곡 중의 하나다
가수의 명성도 있었고 세계적인 열광도 함께 했겠지만 가사도 능히
일조했을 것이다/ '그냥 둬'가 여러번 반복된다.
오프라 윈프리가 침실 침대에 서재에 항상 두고 본다고 하는 '지금 이 순간'의
저자 에크하르트 뚤레가 밀한다. "Just be, and enjoy being"
뭔가를 하지 않으면 견딜 수없는 조바심적 강박관념이 지배하는 오늘에
"그냥 그대로 있어 그 존재(함"을 즐겨라"는 건 정말 무척 건조한 어느 꼰대의
뭘 모르는 현학적 느낌에 순간적인 저항이 들 것이다. 그러나 잠간만요
생각과생각의 사이를 보신 적이 느낀적이 있으신가요, 그럼
하나의 생각이 행동으로 나가지는 그런 순간을 만난 적이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