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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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너냐 그래 조타 이 천재일우의 기회는 바로 나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너 일본야구의 꼴찌로의 정체를를 확실히 분명히 밝히 드러내 주는 큰 획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3.1운동의 그 기개를 오늘 2006년에 World Best Ceremony로 WBC에 3:1로 또 한번 오등이 세계만방에 고하게 될 것이다. 오라 일본아 3:1승리를 위해 내가 간다 한국 대표팀 ``또 너냐! 이번에도 꺾어주마`` [JES 김성원] ‘또 너냐. 이번에도 꺾어주마.’ 질기디 질긴 인연이다. 전승 우승을 노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준결승 상대가 일본으로 결정됐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1라운드 3-2 역전승. 16일 2라운드 2-1 완승에 이어 오는 19일 낮 1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결승진출을 놓고 일본을 상대로 다시한번 운명의 일전을 펼친다. 도쿄→애너하임에 이어 또 다시 일본이 한국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 사연은 멕시코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라운드 1조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2-1로 꺾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미국·멕시코와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이닝 당 최소 실점에서 앞서 뜻밖의 행운을 누렸다. 동률일 경우 해당팀간 실점률(실점을 이닝으로 나눈 것)이 낮은 팀이 앞선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일본이 4강 티켓을 따낸 것. 일본(미국에 3-4패. 멕시코에 6-1승)은 17과 ⅔이닝동안 5실점(1이닝당 0.283실점). 미국(일본 4-3승. 멕시코 1-2패)은 17이닝에서 5실점(1이닝당 0.294실점)했다. 미국으로선 지난 13일 일본전에서 8회 2사후에 터진 끝내기 안타로 인해 9회를 소화치 못한 것이 뼈아팠다. 한국이 준결승 포함 이번대회 7경기 가운데 일본과 3차례나 맞붙는 상황이 연출 된 것은 미국위주로 짜여진 WBC의 기형적인 대진 탓이다. 맞은 편 4강은 쿠바-도미니카전으로 짜여졌다. 한국 선수들은 일본이 4강 상대로 정해졌다는 소식에 “2차례 모두 승리를 거둔만큼 자신있다”는 말을 한결같이 토해냈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일본을 이기는 방법을 알았다. 다시 붙더라도 자신있다”고 밝혔다. 일본과의 4강전 선발은 서재응. 서재응은 ‘컨트롤 아티스트’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대표팀 선발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중요 일전에서 승리를 안겼다. 1라운드 개막전인 대만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대표팀의 첫 단추를 뀄고. 2라운드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도 5⅓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안겼다. 준결승전은 결승 토너먼트의 첫 경기라 서재응의 ‘행운’이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국제경기 11연승의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요미우리)를 앞세워 설욕을 노린다. 서재응의 체인지업과 우에하라의 포크볼이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마지막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서재응이 임무를 완수하면 21일 열리는 결승전에선 ‘맏형’ 박찬호(33·샌디에이고)가 출격한다. 한편 멕시코-미국전에서 일본을 살린 것은 호르헤 칸투였다. 칸투는 4회 2사 2루서 중전적시타로 선취타점을 올린 데 이어 1-1 동점이던 5회 1사 1. 3루에서 내야땅볼로 결승타점을 올렸다. 승기를 잡은 멕시코는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불펜을 총동원해 승리를 지켰다. 미국은 일본전에 이어 미국인 심판의 편파판정을 등에 업고 승리를 노렸지만 타선의 불발로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사이영상 7회 수상의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는 4⅓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김성원 기자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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