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고 이 잘난 인간들아 무슨 연출을 그런 3류식으로 풀어나가냐
찬바람 불어올 가로수 밑에 용기면 두고 소주 마시는 니넘들 구역의
무직자 노숙자를 본적이 있느냐,국민이 내는 세비 받아 국민 대신 일하라
했더니 뭐 폭탄주 안마시기 운동이라고 야 이 씨팔넘들아 니네 구역에
설문 함 해봐라 몇명이나 폭탄주를 마셔봤는지, 히히닥 되는 꼴사나운
모습을 띄우는 방송과 자기 모습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양심을, 맥아더
동상 여으도 국회를 끌어내려야, 그렇게도 할 일이..
“폭탄주 소탕하자”…국회에 ‘폭소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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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에 나오는 개그 클럽이 아니라 ‘폭탄주를 소탕하는’ 의원들의 모임이다. 14일 현재 여야 의원 43명이 가입했다.
폭소클럽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국민께 드리는 폭소클럽의 약속’을 발표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폭탄주는 마시지도, 만들지도 않으며 폭음과 술 강요, 술잔 돌리기 등 비뚤어진 음주문화 추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캠페인, 술로 인한 사회 병폐 치유를 위한 입법 활동 및 재정 지원 노력 등을 벌일 계획이다.
클럽 회장을 맡은 한나라당 박진(朴振) 의원은 “건전한 음주와 깨끗한 정치,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는 국민의 열망을 담아 폭소클럽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창립식 축사를 한 개그맨 김형곤(金亨坤) 씨는 “폭소클럽 회원들이 폭탄주를 마시는 장면이 적발되면 바로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 망신을 주겠다”고 말해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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