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와 관계 없이 2012는 두번 다시 결코 만날 수 없는 그 어느 곳으로 사라져 가버린다. 또한 2013이란 새해는 어디서 오는지는 알수 없으나 어느날 반드시 '나'너그대 우리들 눈 앞으로 불쑥 나타날 것이다. 시련도 있고, 어려움도 다가오고, 도전도 덮쳐 올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 보내진 '그'일을 위해선 그 어떤 지독한 불행이 온다하더라도 결코 그 부뢩비침이 낭비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어떤 한 해가 될 것인지, 어떤 한 해를 먼들 것인지는 근본적으로는 오직 '나;너그대만의 일이다. 그 누구도 '나'너그대를 대신할 수 없다. 그러나 40,000의 지구가 움직이는 흐름에 거역하면 힘들고 더욱더 고달파질 것이다. 한국무역협회가 제출한 내년도 큰 그림 도움이 될 것 같다.
Ⅱ. 2013년 무역환경 전망
[세계경제] 2013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세계경제는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힘입어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나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 및 유로존의 재정위기 해결 난항에 따른 하방리스크 상존
- 올해 극히 부진했던 선진국 경기는 소폭 회복 예상
- 신흥국은 경기부양 정책 실시, 내수 회복, 선진국 수입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을 바탕으로 5% 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 세계 교역량은 전년비 소폭 상승한 4%대의 증가세 전망
[환율] 2013년 美달러화는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지속에 따른 유동성 증가로
약세 흐름이 지속될 전망
◦ 원/달러 환율은 높은 변동성 속에서 국내 경상수지 흑자 기조 및 글로벌 유동
성의 국내 유입 확대로 하락 기조를 이어갈 전망
[국제 원자재]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따른 제한적인 수요 증가와 가격 하방리스크의
상존으로 혼조세 예상
◦ 2013년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원유생산 증대에 따른 공급 확대로 금년 대비
하락 전망
[통상환경]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역주의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도 강화될 것으로 우려